제가 온라인 마케팅 분야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대학교 3학년 복학한 시점이었습니다. 군대가기전만 해도 그래도 '큰 에이젼시가서 오프라인 광고AE가 되어서 멋진 광고를 해야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가 IMC 책을 접하고 생각이 바뀌었지요. 광고 마케팅 효과측정...이 된다는 막연한 생각때문에,

 결정적으로 제가 디킴스에 가게 되어서 온라인의 다양한 툴을 배우고 익히면서 느낀건 가장 크게 느낀건 결국 온라인은 숫자 싸움이라는 것입니다.
 
 생각 나는 것만 해도 대충 노출, 클릭, 조회수, 콘텐츠수, 방문자수, 페이지뷰...정신이 없죠.
 
 일단 좋은 점은 저와 맞다는 것. 광고한 만큼 데이터가 딱딱 나오니. 저는 오프라인의 효과측정보다는 명확해서 좋습니다. 트래킹까지 하면 왠만하면 다 잡히죠. 뻥치지 않은 한.

 단점은 결국 이 숫자의 늪에 빠진다는 것입니다. 제작물이나 아이디어가 좋아도 진행하다가 수치가 안나오기 시작하면 초조해지죠. (슬슬 소재교체 이야기도 나오고...) 그리고 효과가 좋으면 당당하지만 안나오면 힘들고. 때론 이 숫자를 높히기 위해 배너크리에이티브나 이벤트등이 질이 조금 떨어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흔히 말하는 경품 소구)

 그래도 전 온라인 마케팅 전망은 '맑음'이라고 봅니다. 타겟팅이 가능하고 ROI가 명확하기 때문이죠. 또한 매체 시장의 파이 역시 온라인의 비중이 커지니까요. 또한, 앞으로 5년내 부상할 핵심 타겟(10~20대)층은 온라인 매체 접촉도가 더 커지니까요.

 게다가 체계를 세울 것이 많다는 점에서도 저같이 도전정신이 투철한 사람에게 좋은 기회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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