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를 '자본주의 꽃'이라고 하더군요. 매스미디어 시대 기업과 미디어가 가장 공정하고 서로의 관계를 유지시켜주는 핵심 계약이기 때문에 생겨난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 부분은 태생적인 문제이지만 실제 직업으로 하는 사람에겐 광고란 참 달콤하면서도 쓰디쓴 약과 같습니다.
광고홍보가 전국에 수십개가 있습니다. 매년 수 많은 광고홍보인들이 졸업을 하지요. 근데 과연 저는 의문이 생깁니다. 이 사람들이 과연 얼마나 광고를 제대로 알고 꿈을 안고 있는 걸까요?
저는 얼마전 한 후배에게 물었습니다. (새파란 대학교 2학년)
Q : "왜 광고를 하고 싶니?"
A : "멋지니까요..."
아무리 답변이 심플하기도 해서 깜짝놀랬지만, 아무런 고민하지 않고 바로 답변할 수 있다는 점이 놀라웠습니다. 그리고 고민에 빠졌습니다. 어찌보면 광고홍보 졸업자들의 대다수가 꾸는 꿈이니까요.
사실 저 역시 고백하지만, 광고홍보전공자들내에는 묘한 분위기가 하나 있습니다. 이름있는 대행사에 입사해 빨리 자리잡고 큰 비딩에 참여해서 큰 캠페인으로, 또는 꽤 웃기거나 흔히 말해 뜨는 CM하나 만들어서 이름을 날리고 싶은 마음...저 역시 학창 시절때 느꼈던 감정이라 아니라고 부정못하겠습니다.
그리고 4년내내 열심히 광고위주의 학습을 했습니다. SP도 배우고 홍보도 배우고 이벤트도 배우고 다양하게 배웠지만 모두 광고가 중심이고, 다양한 전술이 도와주는 역할로 인식이 되어있었죠. 공모전도 불티나게 했습니다. 100번 나갔을까요? 세어보진 않았지만 버려지는 기획서가 넘쳐났어요. 그리고 대학을 졸업했습니다.
중간에 다양한 곳에서 일을 했습니다. 콘텐츠회사에도 있었고, 작은 오프라인 광고회사, 온라인광고대행사, 현재는 마케팅 대행사에 있지요. 3년이라는 시간이 저에게는 굉장히 의미가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몇가지 생각해보면.
1. 광고의 비중을 줄이게 되었습니다.
2. 자유함을 가지고, 좀 더 큰 시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3. 현실적인 아이디어를 내게 되었다.
4. 자꾸 새로운 매체를 찾게 되었다.
별 이야기 아니지만, 요즘 들어 실무를 하면서 부쩍 느껴지는 것들을 적어보았습니다. 더 할말이 많지만 오늘은 여기까지~~
광고홍보가 전국에 수십개가 있습니다. 매년 수 많은 광고홍보인들이 졸업을 하지요. 근데 과연 저는 의문이 생깁니다. 이 사람들이 과연 얼마나 광고를 제대로 알고 꿈을 안고 있는 걸까요?
저는 얼마전 한 후배에게 물었습니다. (새파란 대학교 2학년)
Q : "왜 광고를 하고 싶니?"
A : "멋지니까요..."
아무리 답변이 심플하기도 해서 깜짝놀랬지만, 아무런 고민하지 않고 바로 답변할 수 있다는 점이 놀라웠습니다. 그리고 고민에 빠졌습니다. 어찌보면 광고홍보 졸업자들의 대다수가 꾸는 꿈이니까요.
사실 저 역시 고백하지만, 광고홍보전공자들내에는 묘한 분위기가 하나 있습니다. 이름있는 대행사에 입사해 빨리 자리잡고 큰 비딩에 참여해서 큰 캠페인으로, 또는 꽤 웃기거나 흔히 말해 뜨는 CM하나 만들어서 이름을 날리고 싶은 마음...저 역시 학창 시절때 느꼈던 감정이라 아니라고 부정못하겠습니다.
그리고 4년내내 열심히 광고위주의 학습을 했습니다. SP도 배우고 홍보도 배우고 이벤트도 배우고 다양하게 배웠지만 모두 광고가 중심이고, 다양한 전술이 도와주는 역할로 인식이 되어있었죠. 공모전도 불티나게 했습니다. 100번 나갔을까요? 세어보진 않았지만 버려지는 기획서가 넘쳐났어요. 그리고 대학을 졸업했습니다.
중간에 다양한 곳에서 일을 했습니다. 콘텐츠회사에도 있었고, 작은 오프라인 광고회사, 온라인광고대행사, 현재는 마케팅 대행사에 있지요. 3년이라는 시간이 저에게는 굉장히 의미가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몇가지 생각해보면.
1. 광고의 비중을 줄이게 되었습니다.
각 캠페인에 맞게 적절한 전략을 선택하고 광고의 간지따위에 취하지 않는 판단력이 생겼죠. 또한 광고자체에 대해서도 멋부리지 않고 메시지를 정확하게 전달하려고 노력하게 되었습니다.
2. 자유함을 가지고, 좀 더 큰 시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광고를 버리는 순간 정말 자유함을 느꼈어요. 대학때 잘은 모르지만, 난 마케터가 될꺼야. 난 광고AE는 뭔가가 싫다'라는 늘 노래처럼 불렀지만 실무에서는 가장 먼저 광고커뮤니케이션만 생각하게 되었거든요! 하지만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광고 커뮤니케이션 말고도 다양한 것들을 건드리게 되니, 정말 큰 시각을 가지고 '간지' 따지지 않고 다양한 것을 볼 수 있는 시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3. 현실적인 아이디어를 내게 되었다.
사실 대학교때는 멋진 아이디어가 중요하다는 분위기가 대부분입니다. 아마 공모전 때문인가봐요. 하지만 이제는 왠걸. 예산부터 따지게 됩니다. 이거 얼마짜리예요? 그리고 실현가능한 아이디어 (사실 대학교때는 이게 참 공감이 안가죠.-_-;)를 고민하게 됩니다. 아이디어 내면 실행해야 하니까요.
4. 자꾸 새로운 매체를 찾게 되었다.
광고를 버리는 순간, 소비자에게 새롭게 접근하기 위한 연구를 더욱 많이 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래도 광고를 뛰어넘는, 또는 광고만큼의 효과를 내기위해서 새로운 media에 대한 개발이 필요하니까요. 그러다보니 블로그도 하게 되고, 다양한 정보도 꾸준히 연구하게 되죠.
별 이야기 아니지만, 요즘 들어 실무를 하면서 부쩍 느껴지는 것들을 적어보았습니다. 더 할말이 많지만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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