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enda 1. 입소문의 다양한 별명들~

 
블로그 마케팅, 바이럴 마케팅, 버즈마케팅, 구전마케팅, WOM, IWOM'입소문'
관련된 많은 마케팅 개념들이 있습니다.

 이런 개념들이 최근들어서 각종 뉴스, 마케팅 칼럼, 사보등 곳곳에서 눈에 쉽게 볼 수 있는 것으로 보아 중요한 마케팅 Trend임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이런 변화의 순서는 일단 소비자가 변하고, 유통이 변하며, 결국 마케팅까지 변하게 하는 단계적이니까요.

 Agenda 2. 패러다임의 변화

 이런 모든 혼란스러운 변화의 핵심은 결국 '사람'입니다. 기업이 Mass Media를 지배하고, Push중심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이었다면, 소비자(사람)들이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장(場)이 생기고, 소비자간(사람) 실시간 네트워크로 연결되면서 힘의 역학이 이동되는거죠.

 그러다보니, 기업입장에서는 광고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면서, 광고는 더욱 많아집니다.
하지만 똑똑해진 소비자는 광고를 자꾸 피해나가죠...이제 광고를 광고로 충분히 인식하니까요.
 예전에는 그런게 있었죠. 광고를 정말 재미있게 보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같은 느낌.
 하지만 이제는 인터넷에서 내가 원하는 이야기를 찾는 것이 더 재미있습니다.

 이제는 '사람이 메시지다' <시티즌 마케터>라는 한 줄이 미디어 기술의 발전과 함께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여기 태그스토리 대표 우병현님이 쓰신 칼럼 중 중요한 부분을 발췌해봅니다.

[CEO칼럼]사람들이 메시지다 <머니투데이 2007. 8. 22>

 미디어 전문가들은 이제 '미디어가 메시지(The Medium is the Message)'인 시대가 가고, '사람이 메시지(People are the Message)'인 시대가 도래했다고 주장한다. 이런 주장은 또 미디어 자체가 권력인 시대가 지나갔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기도 하다.

 소셜 미디어 시대에 가장 민감한 곳은 역시 산업계다. 개별 소비자들이 각자 블로그를 개설하여 특정 브랜드, 제품, 기업 등을 소재로 삼아 블로깅을 하면서 서로 연결되고 있기 때문이다. 일부 블로거들은 돈 한푼도 받지 않은 채 '시티즌 마케터(Citizen Marketer)'가 되어 자신이 좋아하는 브랜드에 대해 수호 천사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일부는 특정 기업을 대상으로 안티 활동을 벌이면서, 주가 등 기업 가치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힘없는 개미에 불과하던 소비자들이 소셜 미디어 덕분에 언제, 어디에서 든지 '빅 메가폰'으로 등장하게 된 것이다.


그동안 대중광고를 통해 'It's for you(복수)'의 메시지였다면,
이제는 진정한 관계 중심의 'It's for Me'의 마케팅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가능하게 되고 있습니다라는 표현이 더 정확할까요?^^;)
 다시 말해 철저히 브랜드와 소비자간 1:1로 관계를 맺어가고 소비자의 마음속에 친근한 느낌을 줄 수 있는 장기적인 접근이 가능하게 되는 겁니다.

 어떻게 보면 Mass중심처럼 대규모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옆집친구, 아줌마, 형,누나. 이런 사회구성원간의 네트워크 중심이기 때문에 마이크로적인 (마치 점과 같은) 소규모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그 파급력은 더 크고 효율적입니다. 입으로 입으로 전해지는 이야기가 물량을 쏟아붓는 기존 대중마케팅보다는 더욱 비용대비 효율적이고, Remarkable한 요소만 있다면 더욱 큰 영향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제는 사람이 메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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