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회는 리더들이 이끌어 갑니다. 어느 사회이던지 각 분야에 올바르고 지혜로운 리더가 세워졌을 때 최고의 결과물이 나옵니다. 그렇다면 대한민국에서 사회적인 리더들은 누구일까요? 학계, 정치인, 금융, 교육등 분야가 무척 다양하지만 이 중, 실제로 대한민국에서 절대적인 권력을 가진 리더라 할 수 있는 분야는 바로 정치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사람들의 많은 착각이 경제가 활성화되면 자연스럽게 국가나 사회가 안정되고 발전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다른 국가의 사례를 볼 때에도 제대로된 정치력과 마인드를 가진 대통령과 리더들이 곳곳에 세워지면 정책이 안정되면서 국가가 발전하는 모습을 많이 보게 됩니다. 그래서 경영보다는 경제이며, 경제보다는 정치인 것이죠.
그렇다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정치인'이란 어떤 존재일까요? 아래 재미있는 통계를 한번 보시죠.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믿을 수 없는 사람으로 인식되어 있습니다.
소방관 다음으로는 간호사(89.9%), 환경미화원(89.2%), 직업운동선수(82.1%), 의사(80.9%)가 뒤를 이었다.
6위부터 10위까지는 한의사(79.7%), 초중고 교사(79.5%), 은행원(79.1%), 이·미용사(77.4%), 프로그래머(74.8%) 등 순으로 집계됐다. 반면, 정치인을 신뢰한다는 응답은 11.7%에 그쳐 가장 낮은 33위를 기록했다. 29위부터 32위까지 하위권은 연예인(40.9%), 증권업 종사자(39.0%), 보험업 종사자(36.6%), 부동산 중개업자(28.2%) 등 순으로 나타났다.
대한민국은 매년 4~5%씩 발전하고 있다지만, 실제로는 사회 곳곳은 싸움의 연속입니다. 싸움과 다툼 없는 나라가 있겠냐마는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한 정치적인 비판보다는 자신의 밥그릇과 이해관계, 이익을 위한 싸움이 많아 보입니다. 특히 정치인들의 싸움은 정말 그들만의 리그라고 하지요? 정책보다는 소속정당을 위해 치고 박고, 몸을 바치는 모습들은 정말 매년 해외토픽으로도 선정되는 진풍경 중 하나라는 것이 더 이상 낯설지 않습니다.
자, 안타까운 현실 적다보면 끝도 없고...좀 더 올바른 정치인의 모습을 제시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일개 마케팅&PR人인지라 접근하는데 한계가 있을 수 있음을 미리 언급드립니다. 또한, 특정 정당이나 의원을 지지하는 것도 아닙니다^^
<이런 정치인(리더)이면 좋겠다!>
1. '리더'는 책임지는 자이다.
: 리더는 따르는 사람이 있는 자 입니다. 특히 정치인 경우 따르는 사람이 많으니까 그 자리에 올랐을 테니 리더의 조건으로 반쪽은 일단 가지고 있네요. ㅎㅎ 나머지 반쪽은 무엇일까요? 바로 '책임감' 입니다. 명확한 기준을 가지고 자신이 주장했던 정책과 행동들에게 과연 책임을 지느냐? 입니다.
추종자들은 많은 데 당선되고 소속정당이 되고 자리에만 올라가면 '나 몰라라' 무책임한 것이 지금의 모습입니다. 정치인이라면 '왕따'의 자리가 되고, 자리에 짤리는 한이 있어도 했던 행위에 대해서는 책임을 져야 합니다. 당장 기업체도 실적 안나오면 자리 걱정해야 하는데 정치인들은 뒷거래 때문인지 책임을 안져요.
얼마전 1만 시간의 법칙에 대해 설명한 적이 있는데요. 어떤 분야이든 1만 시간을 투여하면 전문가로서의 모습을 보일 수 있다는 것인데요. 과연 우리나라 정치인들은 정치인 자리에만 1만 시간을 투자하는 것 같아요. 그 자리를 책임지는 시간을 10%만 책임지면 좋겠어요.
2. '리더'는 듣는자이다.
국민의 소리를 듣는다는 슬로건이 아닌, 실제로도 국민과 1:1로 대화할 수 있는 정치인, 리더가 진짜입니다. 너무 이상적이라고 생각될 수 있겠지만, 그렇다고 못할 일도 아닙니다. 선거철만 다가오면 재래시장에 나가서 얼굴 비추고, 아주머니들 돈 쥐어 가면서 노래나 만들 것이 아니라, 평소에 꾸준히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만들어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필요가 있습니다.
최근 온라인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많이 하려고 하는데요. 홈페이지나 블로그 하나 딱 개설해놓고 전혀 대화할 자세가 보이지 않으면서 보이기 용으로 꾸며진 것들이 많습니다. 향후 5년 후 정치의 중심에 설 지금의 10대~20대들과 소통하기 위해서는 진정성과 1:1 대등한 위치의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합니다. 또한 공인으로서의 일단 듣는 자세가 우선이구요.
이게 적합한 방법이 온라인PR입니다. 특히 진정성이 담긴 소셜미디어(Social Media)의 적절한 활용은 아마 진정한 리더의 모습이 되어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선전활동을 아무리 해도 사람들끼리 온라인, 특히 소셜미디어 채널내에서 정치인들의 정책이나 내용이 결정되는 시대입니다. 제대로 사람들의 이야기에 '참여'하고, '소통'하며, 정책을 '공유'하려는 진정한 모습이 필요합니다. 그것이 진짜 리더입니다.
3. '리더'는 빨리 사과하고 인정하는 자이다
사람은 누구는 실수할 수 있습니다. 특히 말은 누구나 실수 할 수 있습니다. 이는 말을 하게 되는 순간의 지식순간이나 경험등이 좌우 하기 때문이죠. 사람은 누구나 나이를 먹어가고 지식이 쌓여가면서 경험이 늘어나게 됩니다. 따라서 젊은 학생때 했던 수많은 말들이 사회에 나와서는..'아 참 그때는 내가 참 젊었었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죠. 탁상공론과 실전은 다르니까요. ㅎㅎ
정치인들의 불신 이유가 대부분 '말바꾸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이 점은 위 처럼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정치인도 사람이니까요. 단, 중요한 것은 과거에 했던 발언이나 내용들이 문제가 되었을 때는 숨기지 말고 인정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최근 몇몇 정치인들과 기업가들의 과거 발언과 부정한 행적들이 블로거들에 의해서 까발려지면서 법적 문제가 되는 경우를 봤는데요. 빨리 사과하고 인정했으면 차라리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순간 표심(?)과 인기가 걱정되어 순간의 위기를 피하기 위해 솔직하지 못했다면 거짓말은 더욱 커질 것이고, 실제 선거에 당선되더라도 아마 높은 지지는 받기 어려울 겁니다.
블로거들 역시 사람이고 시민입니다. 그리고 블로거들은 똑똑합니다. 자신의 블로거를 걸고 운영할 정도면 보통 학식이나 지식을 가지고 있지 못하면 운영하기 어렵습니다. 블로거들의 주 운영 통계를 봐도 30대~40대 수준의 고학식자들이 대부분입니다. 초딩이 아니거든요. 이들에게 뻔히 보이는 거짓말로 순간을 넘길려고 하면 되겠습니까? 차라리 제대로 인정하는 모습에 블로거들은 더욱 지지를 할 겁니다. 정치人 역시 사람(人)이니까요.
정리하자면,
정치인 같은 리더는 늘 외로운 자리라고 합니다. 그 만큼 많은 책임감이 뒤따르기 때문이죠. 하지만 진정성과 원칙을 가지고 정치를 한다면 정치인으로서 다른 정치인들보다 좀 덜 부유할 수 있겠지만,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진정한 지지를 받고 사랑 받을 수 있는 리더가 될 수 있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앞으로 진정한 정치인이 더욱 많아질 것 같습니다. 온라인 여론,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참여, 소통이 가능한 시민 중심의 저널리즘이 가능해졌기 때문이죠. 지금은 좀 어렵고 생각할 수록 우울해보이지만, 저는 향후 5년 그리고 10년에는 더욱 발전된 모습의 정치인과 리더들이 많아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기대됩니다. 대한민국!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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