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날수록 브랜드는 아이를 키우는 것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어렵습니다. 대부분 캠페인이 클라이언트가 가이드라인을 잡아서 이런 PR&마케팅 액션을 하겠다. 구체적인 방향성을 가진체 시작한다면, 브랜드를 키워나가는 것은 아이에게 어떤 가정, 예절, 건강등 다양한 교육 및 관리를 하듯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환경속에서 끊임없이 방향성을 선택해야 하기 때문이죠.

따라서, "현재 브랜드 위치에서 어떤 PR&마케팅 행동을 해야하는가?"하는 고민부터 시작됩니다. 그래서 잘못된 결정을 내리면 (이미 과거에 망한 캠페인도 꽤 있었음 ㅠㅠ) 큰 낭패지요;;

몇년째 절 고민시키던 루셀이 TV광고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TV광고는 제가 제작하지는 않았습니다..;;)
전 계속 브랜드 / 마케팅 컨설팅, IMC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는데요. 이번 TV광고에 저의 의견보다는 일단 클라이언트의 강한 의지에서 출발했습니다. 그래도 괜시리 뿌듯한 거 있죠. 아무것도 없는 무지의 금고 시장에서 TV광고까지 하는 브랜드가 되었다는 사실....선일금고 담당자분들이 정말 고생을 많이 하셨습니다. (TV광고는 SA타임은 MBC뉴스, 공부의 신, 아침드라마때와 케이블, 극장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 브랜드를 맡고 지금까지 3번 기분이 딱 좋았는데요.
첫번째는 Sales가 일어나기 시작했다라는 소식에 기뻤고, 2번째는 현대백화점에 입점했을 때, 3번째는 이번 TV광고와 함께 또 다양한 PR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1. 무엇인가 아쉽지만, 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

이번 TV광고를 비롯한 캠페인 목표는 과거에 궁극적인 목표로 했듯이 '금고=루셀'이라는 명확한 인식을 만들기 위함입니다. 시장이 크지 않고, 실수요자층이 아직까지는 소수인 제품 카테고리의 경우 빠른 시일내에 리딩 브랜드로 포지셔닝이 되어야 시간이 갈수록 효율적인 마케팅 예산 집행이 가능합니다.

제작물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크리에이티브, 컨셉, 메시지의 아쉬운 점은 있습니다. 이건 저도 브랜드 정책상 충분히 의견을 피력했으나...아쉬운 부분이 있군요. Big 브랜드로 가기 위해서는 정말 클라이언트의 경영방침과 이념, 실무진들의 브랜드 정책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번에 더욱 깨닫게 되었습니다. 어떤 방향성이 맞은지는 나중에 시장이 평가해주겠지요^^

TVC를 시점으로 전 일이 더 많아졌습니다.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온라인에서 더욱 많은 접점을 만들어야 하고, 오프라인 프로모션도 이리저리 알아봐야겠지요? 중소기업인지라 대기업처럼 한번에 많은 예산을 집중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다른 클라이언트를 맡아서 할 때보다 훨씬 더 고심해야 합니다.

울 아이 '루셀'이 잘 커야 할텐데요. VIP분들 주변분들에게 입소문 많이 내주시길 바래요!!




메이저 언론사는 아니지만, 작게나마 곳곳에서 소개해주었습니다. 네이버 메인 뉴스캐스트에도 나왔군요! (캡쳐는 나중)


<아이뉴스24 : TV방송에 '금고광고' 등장했다>
http://it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472179&g_menu=02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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