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원스톤 형님이 말씀카드를 가지고 와서 신혼팀 전부 말씀카드를 뽑았다. 예전에는 재미로 말씀카드를 뽑고 잊어버리곤 했는데, 1년을 지나보니 그 말씀이 굉장히 힘이 되고 말씀처럼 예상치 못한 많은 일들이 벌어져서 깜짝놀래곤 한다.

그래서 이제는 말씀 뽑을때 정말 간절히 기도하는 마음으로 말씀을 뽑는다.

2011년 올해의 말씀은 무엇일까?


천 명이 네 왼쪽에서, 만 명이 네 오른쪽에서 엎드러지나 이 재앙이 네게 가까이 하지 못하리로다 <시편 91:7>


사실 너무 의외의 말씀이라 깜짝 놀랐다. 이렇게 직접적이고 짧은 말씀은 처음인지라...
게다가 시편에서도 제4권인 '모세의 기도'에 나오는 말씀이였다.

올 한해 추진할 일이 많다.
교회 온라인선교 발족도 준비를 해야하고, 밀린 출판프로젝트도 다시 해야겠지, 마이너하지만 세미나도 몇개 개최해보고 싶고, 진행하는 프로젝트들도 잘 마무리해야하고, 새로운 플랫폼들도 익혀야 하고...

작년에 느꼈지만 이런 모든 추진이 사람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니다
내외부 예상치 못한 변수들이 너무 많아 정말 어려운 점이 많다.

수 많은 사람들이 무너져서 하나님이 지켜주신다는 말씀이겠지...
일단 올해 고난은 정말 많을듯 하다. 기대가 되면서도 두려움이 앞서는 새해 첫 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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