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자료를 다른 블로거들에 비해 빨리 습득하는 편이 아닙니다. 주로 포스팅 소재도 미팅을 갔다오거나, 캠페인을 진행하거나, 자다가(?), 다른 블로거가 포스팅한 내용을 보고 재해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늘 자료를 공유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이지요!^^

서두가 길었고, 오늘은 깊이 있고 Insight가 넘치는 자료의 왕국 seri의 자료 공유합니다. 사실 이 내용은 미도리님 포스팅<http://www.midorisweb.com/557>에서 알게 되었으요~!ㅠ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과 보도자료를 클릭해서 참고하세요!

<삼성경제연구소 ‘소비자와의 직접소통과 인터넷’>
http://newswire.ytn.co.kr/newsRead.php?md=A01&tm=1&no=427664

제가 잡은 주요 포인트는 3가지 입니다.


1. Direct 커뮤니케이션, 이제는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다!
: 3년 전만 해도 '소셜미디어' 여기서는 인터넷 소통에 대해서는 이걸 우리가 왜 해야하느냐? 라는 질문이 많았습니다. 3년전이면...제가 '코카콜라 '스타일워터' 브랜드홈피와 MEDC라는 캠페인을 한참 할때군요ㅋㅋㅋ그게 늘 새로운 매체에 예민하게 반응하고 관심을 가지는 코카콜라라서 가능했지, 다른 브랜드는 전혀 이해하지 못했지요~ㅎㅎ

자료에도 나와있지만, 이제는 대세를 넘어 온라인내 활동에서 당연히 해야 것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어떻게(Platform), 무엇으로(Contents), 얼마나 (Budget) 투자해야 하는지가 관건이 되었습니다. 지금추세면 2~3년내에는 더욱 체계화되어 다양한 사례가 나올 것으로 생각됩니다. 얼마전 제가 포스팅 한 내용처럼 5년후의 모습을 기대할 수 있겠죠~! <PR과 소셜미디어, 5년 후의 모습 : http://www.mosechoi.com/191>


2. '나서야 할 때'와 '나서지 말아야 할 때'를 명확히 구분하는 센스있는 인격체!
: 이건 시사점에서 발췌한 것인데요. 정말 재미있는 표현입니다. 한 때 '나서기'라는 개그 캐릭터가 유행했었는데 기억하시나요?ㅋㅋ 이는 기업블로그를 예를 들자면 기업블로그가 기업의 '인격체 (人格體)'라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브랜드 퍼스널리티라고 생각합니다^^) 

학창시절 친구들 관계도 그렇잖아요! 내가 평소에 인기쟁이이고, 착하면 안좋은 이야기가 나올 때 고민을 하게 되지 않습니까? 고로 평소에 잘해야겠죠. 좋은 인격으로...(다시 말하면, 좋은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 브랜드와 소비자 친구되기 : http://www.mosechoi.com/184>


3. 넌 마케팅팀? 난 홍보팀? 결국은 통합되는 커뮤니케이션!
: 많은 실무자들도 헷갈려고 하고, 저 역시 때로는 실수하는 부분입니다. 왜냐면 보여지는 tool은 정해져있고, 접근하는 목적이 마케팅이냐? PR이냐? 라는 것에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그런데 여기 도식을 보면, 제 스스로 정리 못한 개념을 깔끔하게 정리를 해주십니다. 대단하죠!ㅋㅋㅋ아놔~ 모델이라는 것이 딱 보면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싶지만. 사실 그려 보면 simple하게 접근하기 어렵습니다.




보이시나요?ㅋㅋㅋ이제는 마케팅팀이나 홍보팀이 업무 scope때문에 싸울 필요가 없습니다. 서로의 역할을 존중하면서 함께 커뮤니케이션 하면 됩니다. 소비자가 볼때는 뭐 똑같은 거 아니겠습니까?ㅋㅋ 보고서에도 나와있듯이 접점이 중복되더라도 고객과 '대화'하겠다는 의지가 있다면 전사적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합니다.^^


이봐. 현 시점에서 마케팅 & PR인들에게 Best 자료야!
: 보고서라는 것이 늘 딱딱하고 공감이 가질 않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제가 최근 본 자료 중 Best 자료입니다. 향후 제가 교육이나 강의를 나가면 가장 먼저 첫 페이지를 장식할 내용이 많아요~^^ 
그리고. 코멘트 하나하나 참 간결하게 핵심이 있더군요...저처럼 주저리 주저리 쓰는 블로거는 반성ㅠㅠ

ps. 자료 다운받으세요. ↓↓ (삼성경제연구소가 9월 10일, 신형원 수석연구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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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고/마케팅을 하는 사람입니다."라고 하면 대부분 사람들의 반응은 되게 멋진 일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엄밀히 말하자면 광고AE나 마케팅 하는 사람들은 사무직입니다. 단지 매체를 통해 광고같은 결과물이 나오기 때문에 보통 사람들에게는 다르게 느껴질 수도 있겠네요. 이런 점이 조금 변질되면 '광고인'이라는 늪에 빠지는 것 같습니다. 멋부리기 위한 광고, 마케터가 되는것이죠.

 사실 작년에 '루셀' 캠페인을 해보면서 멋도 부려보고 이리저리 관심도 받았지만, 사실 Sales에 반응이 좋았던 것은 화려하기에는 밋밋해보였던 DM, 체험단, 입소문 마케팅이었습니다. 철저하게 Targeting된 접근이 효과적이었던 것입니다! 

 어찌보면 저 역시 '광고인'이라는 화려함속에 갖혀있었던 것 같아요. 어떻게 한 번 띄어보려고 선택했던 것들이 소비자들에게 전혀 어필하지 못하는 공허한 메시지가 되어버리는 현장을 똑똑하게 보았기 때문이죠. 그래서 그런지 2009년의 캠페인 전략들은 철저하게 세분화된 Target들에게 어필하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또한, 조급증을 버리고 고객 한 명, 한 명들에게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줄 수 있는 캠페인을 준비중입니다. 

 위 내용이 담긴 멋진 문구를 발견했습니다. 저도 보고 놀랬다는...

 마케팅이라면 누구나 특별한 것을 생각한다. 거대한 광고판을 만들고 TV에 얼굴을 내미는 데 얼마가 들 것인지를 계산한다. 그러나 마케팅은 효과적이어야 하지 거대할 필요는 없다.  - T.J. 라이드

 멋지지요? 저같이 겉멋 가득한 광고인, 마케터한테 꼭 새겨들여야 합니다. 실무에 계시는 많은 분들을 제가 만나보면 두 갈래로 나눠지는 것 같아요. 경력이 많든 적든 어떻게 한번 띄어볼려는 아이디어를 집착하시는 분들과 무조건 Sales만 생각하는 멋없는 사람들...

 하지만 좀 더 무게감을 두자면 'Sales'으로 기울게 됩니다. '팔리는 아이디어'라고 하죠? 멋도 없지만 소비자가 구매를 하게 하고 브랜드의 목적성이 잘 담긴 메시지. 이런 메시지는 간결하죠. 멋부릴 이유가 없습니다. 소비자에게 주는 편익(Benefits)만 명확하게 설명해주면 되니까요.

요즘 날이 좋아져서 독서를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그 동안 밀렸던 책들도 보구 기억에 남는 내용은 자꾸 자꾸 발췌해서 블로깅에도 반영할려구요. 역시 책이 생각을 바꾸기에는 짱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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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태 교수님은 대학시절, "보이지 않는 뿌리"라는 책을 통해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제목부터 범상치 않죠? 모든 마케팅 전략 사례에 있어서 그 안에 전략이라는 뿌리가
 존재한다는 발상, 책이 두꺼워서 거부감이 들지만 내용을 보면 정말 전략을 익힐 수 있는
 엄청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와우~ 강추!

  오늘 알리미로 재미있는 내용이 나왔습니다. 위에 등장하신 홍성태 교수님의 기고네요.

  2009년 마케팅의 화두에 대해서 정리해주셨습니다. 한번 볼까요?


  <온라인·블로그·입소문… 마케팅, 기본에 충실하자 : 2009. 1. 2>

   -기사 링크: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1/02/2009010200758.html

 주요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온라인 마케팅이 중요하다.
    -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것만 아니라 온오프라인의 상호보완적으로 운영해야 한다.
    - 블로그(Blog)를 홍보 수단이 아닌 '감정이 실린 정보' (이모메이션)으로
      입소문 파급효과가 크다

㉡ 감성 마케팅이 중요하다.
    - 자료(Fact)가 아닌 소비자의 마음(Insight), 숨은 심리를 잡을 수 있는 마케팅 필요

㉢ 커뮤니케이션 도구로 입소문 (Word of mouth)에 대한 재인식
    - 입소문이 마케팅에서 제대로 효과를 발휘하도록 촉진해야 한다.
    -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감동을 주고, 이성적 정보뿐만 아니라 감성적 가치를
      공유하여 이를 전파하는 입소문 마케팅이 커뮤니케이션 활동의 새로운 중심!
    - 이제 공중 매체의 전파력은 한계에 달했다.
      P&G의 짐 스텐겔(Jim Stengel) 부사장은 "1965년에는 성인 80%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60초짜리 TV광고 3개면 충분했다. 40년이 지난 오늘날 동일한 효과를
      얻자면 117개의 광고를 해야 한다"고 말한다. 게다가 인식의 단계가 아니라 막상
      구매하는 시점에 가까울수록 TV 등 매체의 역할보다 주변의 추천이나 입소문이
      더 결정적이라는 것이다. 

㉣ 마케팅 성과를 측정하는 시스템의 구축
     - 비용 절감과 다양한 채널 및 마케팅 경로에 있어서 ROI (투자수익률)
      측정이 중요하다.

㉤ 지속 가능 경영
    - 기업의 부정, 정계와의 유착, 지구온난화의 위험 등을 의식하면서 사람들은
     사회적 책임 경영을 수행하는 '좋은 기업'과 그렇지 못한 '나쁜 기업'을 구별하려
     한다. 채권자나 종업원 등, 기업의 직접적인 이해당사자를 넘어 사회적·환경적
     가치에 관심을 기울이라는 요구다.

명확합니다. 최근 제가 고민하고 있는 것과 업무, 클라이언트들의 고민등을 명확하게
해답을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물론 뵌적은 없지만.ㅋㅋ)

기사 마지막에 멋진 말이 있네요.

앙드레 지드는 "평범한 것을 제대로 하는 것이 비범이다"라고
조언한다. 기발한 돌파구를 찾기보다 마케팅의 두 석학이 지적한 점들을 점검하는 것이 불황을 이겨내는 지혜가 아닐까.

불황이라고 많은 마케팅 및 기획자들이 고민을 할 겁니다.
"어떻게 하면 히뜩한 아이디어를 내볼까?"

물론 Good Idea는 좋지만 이때야 말로 뺄건 빼고 Basic으로 돌아가 평범한 길을
제대로 하는게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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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어제 삼일교회 송년예배는 정말 쵝오였습니다. 어렵고 지친 저에게 큰 힘이 되었지요. 
 어떻게 올해 살아야 할지 참 어려웠는데, 명확한 목사님 말씀으로 인해 불황기라는
 이 시점에서 다시 일어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주제 : "새는 뼛속까지 비워 창공을 난다!" 

     □ 1단계 : 바닥의 힘
         - 바닥을 치고 올라오라. 신앙과 삶에 변화가 없고 성장이 없을때 곰곰히
           생각해보고 과감하게 버리라!
         - 물에 빠졌을때 물 바닥을 치고 올라오는 것처럼, 바닥까지 떨어지는
           마음으로 모든 것을 버리고 변화하라
           (ex: 노키아, 아그파의 사례)

     □ 2단계 : 말씀의 힘
         - 버릴 것을 버린 후 하나님의 말씀으로 채워라. 
         -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용광로에 넣는 순금처럼 고난이 와도 말씀으로
           무장하고 있어야 한다.
         - 절대로 사람의 생각과 계획에 뿌리를 두지 말아라. 말씀으로 채워라!

      □ 3단계 : 단순반복의 힘
         - 본질에 대한 기다림과 반복이 진정한 파워인을 만든다.
         - 박태환 같은 수영선수가 이기는 방법!, 불필요한 동작을 줄이고
           계속 반복해서 연습한다.
         - 무능력자는 무식하고 멍청한 사람이 아니라, 일을 복잡화하고 1회성으로
           행동하는 사람이다!

    위 3단계를 알기 쉽게 연결시킨 하나의 스토리가 있습니다.

    "사막의 한 복판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막막한 사막의 한 복판에서 벗어나려면 일단 이동이 간편한 몸을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물건을 빼고 다 버려야 합니다. 금가락지부터 쓸데없는 물건들...
    그래야 장기간 거리를 갈 수 있는 이동 준비를 하게 되죠 (1단계-버림)

    그 후, 나침반을 통해 명확한 방향을 설정해야 합니다. (2단계-말씀)
    잘못된 방향이 아니라 올바른 방향으로 탈출할 방향을 잡아야죠.
    풍파가 밀려와서 올바른 방향을 방행하더라도, 굳건히 믿고 갈 수 있는
    올바른 방향으로!

    마지막으로, 이제 준비가 되었습니다. 쓸데 없는 것들을 버린 후
    올바른 방향을 설정하고, 이제 뭘 할까요.
    네. 이제는 한 가지 일만 남았습니다.

    걸어가야죠. (3단계), 효율적으로 걸을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면서
    계속 반복해서 걸어가야죠. 잠시 쉬었다가 또 걸어야죠. 계속 계속.

    그럼 사막을 탈출하게 됩니다. 무식한 방법이지만,
    이 방법 뿐입니다.

    이 어려운 사막 한 복판에서. 우리가 할일은 무엇일까요? 내가 지금 하는
    행동이나 가치관에서 교만같은 모든 것을 버리고, 말씀으로 채우고
    계속 걸어가는 겁니다. 한걸음씩..

    2009년 불황기라고 하죠?
    하지만 2009년에 대한 재미있는 다른 시각이 있습니다.

    "2009년은 부자가 바뀌는 해 입니다. 다시 말해 모든 영역의 주도권이 바뀌는 해라고 할 수 있죠"

    재미있는 해석입니다. 불황기라고 하지만 다른 곳에서는 성황기인 곳도 있거든요
    위기이자 기회라는 것이 바로 이겁니다.

    2009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정말 힘든만큼 기대되는 한 해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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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형 마케팅을 보다가 참 알짜라고 생각되어 글을 올립니다. 마케팅 마인드셋과 마케팅 프로세스는 일반적으로 보편적이고 틀이 잡혀있지만, 개별 산업형태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여기 책을 보니 시장별 특성, 전략적 성공요소, 마케팅 부서의 역할에 대해 나와있네요. 

 그 중, 한 개만 발췌해봅니다.

 I. 프로젝트 판매 (Project Selling)

   A. 사례 : 군사방어, 발전소, 주요 교량 및 대규모 컴퓨터
 
   B. 특성
       1. 판매사이클이 길고 (6개월에서 2년, 때론 수년까지...) 끈기가 요구된다.
       2. 다기능 판매팀 (영업, 엔지니어, 제조, 운영, 금융, 임원진, 안전기능) 필요
       3. 입찰상황이나 신청요구가 수반
       4. 고위급 구매집단이 구매결정을 내린다.
       5. 경제적인 조건뿐만 아니라 정치적 사항들도 고려

   C. 성공전략
       1. 관계와 신뢰가 성공의 핵심 (품질부터 인간관계 까지...)
       2. 공급업자들은 구매관련 회사의 많은 사람들과 밀접한 관계 형성
           - 관계마케팅 (Relationship MKT)
       3. 입찰가격은 총수행 비즈니스가 고객의 평생 가치 맥락에서 선정!
           - 다년계약을 목표로 하라. 물론 금년 목표 충족을 위한 단기 프로젝트도 판매
       4. 팀은 고객들의 구입기준을 주의깊게 연구
       5. 고객의 사업은 물론, 그 고객의 사업들에도 정통할 필요
       6. 상담식 판매와 해결책 판매 필요
       7. 그 해결책은 특징/기능/혜택이 어떻게 그 고객을 위한 가치로 전환되는가.

  D. 마케팅 부서의 역할
       1. 비용과 가격 분석, 창의적인 가치기반 가격결정 모델 제공
       2. 카운터트레이드 하는법, 환율 변동의 꼭대기에 있는 법을 알아라
       3. 마케팅 조사 및 경쟁 정보를 제공한다
       4. 고객 구매행동과 영향요소들을 평가한다.
       5. 제한된 마케팅 부서와 전술적 마케팅에 관여하는 강력한 영업집단 필요
           - 영업사원들은 수익성있는 제안을 고안
           - 팀내 커뮤니케이션을 지속하는 일에 도움을 주는 정보시스템
           - 고안된 해결책을 고객과 함께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경우에 대비한
             시나리오를 보여주는 시뮬레이션 필요
       6. 브랜드 및 기업 아이덴티티를 구축
       7. 사업의 전략적 시사점들을 파악


 이 외에도 다양한 영역이 있습니다. 
 중장비 판매 / 산업물품 (원자재) / 지속적 직접 공급업체 마케팅 (OEM, P&G) / 잡샵 마케팅 (주문제조) / 산업 서비스 (식당, 캡스) / 전문적 서비스 (은행, 보험) / 텔레콤 서비스 (호텔, 레스토랑에 통신 서비스) / 재무금융 도매서비스 (신용카드, 신용보험, 보증제공, 개인연금) / 명세서 (개별상품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

 제가 지금 주로 맡고 있는 '루셀(Lucell)'의 경우, 새로운 시장 영역이긴 하지만 어디에다가 넣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허허.
 그래도 잘 살펴보니 위의 프로젝트 영역이 가장 무난해서 정리해봅니다. 제가 하는 일은 위에서 D이네요. 1년이 다 되어가다 보니 슬슬 마케팅 효과 및 평가와 빠진 일이 없는지 하나씩 챙기게 됩니다. 살펴보니 제가 순간순간 놓친 것들이 많군요.

 요즘 결혼과 함께 하반기 '루셀 Big Campaign'을 준비중입니다. 내년까지 계약이 연장할 수 있을지 관건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캠페인입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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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IMC캠페인을 경험하면서, 이론전 소양과 DB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입만 살아있는 컨설턴트가 되지 않기 위해서 IMC공부를 시작했습니다.
'IMC의 실행과 측정'이라는 2004년 IMC연구회에서 나온 책으로 열심히 연구중입니다.

오늘은 IMC의 정의를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1. IMC의 정의

책의 정의를 적어봅니다.

통합적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IMC)이란 소비자, 현재 및 잠재고객 혹은 기타 목표대상이나 관련된 내외부의 공중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측정 가능하고 조화된 설득적인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을 기획, 개발, 실행, 평가하는 전략적인 비즈니스 과정이다.

여기서 중요한 단어는 '지속적으로 측정 가능하고 조화된 설득적인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입니다.

전반적으로 과거 IMC정의를 보면 다양한 전술의 통합으로 치우친 내용이
많았는데, 다시 정리된 내용을 보니 '브랜드' 관련 내용이 많아졌네요.


2. 맨날 공부하는게 정의인데...


사실 실무에 오래계신 분들과 이야기해보면
"정의가 중요하지..하지만 학계의 정의들은 정의일 뿐이야. 실무는 다르다"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처음 일을 하면서 공감을 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말하는 분들과 일을 하면 할수록 한계를 느끼게 됩니다.
개념과 정의가 부족할수록 전략의 응용과 논리, 발상의 한계를 느끼기 때문이죠.

왜 그럴까요?
바로 자신의 경험과 느낌, 그리고 지식만을 믿기 때문이죠.
과거에는 이랬기 때문에 이러면 이럴 것이다. 라는 것,
사실 실무 경험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만,
그것은 수많은 상황 중 한 상황을 경험할 뿐입니다.
하지만 모든 상황을 경험할 수는 없겠죠.
그게 사람입니다.

그래서 정의가 중요합니다.
정의는 모든 상황의 출발과 기준이 되기 때문에,
그래서 정의를 자주 보고 달달 외울정도로 익혀야 합니다.

그래야 일하면서 그 전략의 틀에서 벗어나지 않기 때문이죠.
특히 광고업 하는 사람은 더욱 열심히 익혀야 합니다.

단순 튀는 아이디어를 위해
브랜드와 상관없는 크리에이티브만을 내새울 수 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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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엄청 바쁘네요. 신제품 런칭하는 건을 제가 총담당으로 진행하고 있거든요.
 그리 큰 기업은 아니지만 건실하고 오래된 기업입니다.
 (조만간 공식 런칭하면 소개 포스팅 올리겠습니다^^)

 런칭 캠페인으로 통합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IMC)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사실 자세히 살펴보면 진정한 최고 단계의 IMC가 아니라 가장 1차원적인 의미의 IMC입니다.

 IMC의 깊이를 보면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 1단계 : 광고, 홍보, SP등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술의 통합
- 2단계 : 고객DB분석을 기초로 통합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개 후 다시 DB로 구축
- 3단계 : 회장님부터 관심을 갖게 되는 전사차원의 IMC

 나중에 하나씩 따져보겠지만 대충 내용은 아시겠죠?

 현재 제가 하는 캠페인은 1단계의 단순한 IMC입니다.
 캠페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통합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전개하는 것입니다.
 이때는 브랜드 슬로건을 중심으로, 동일한 메시지 (One Voice)를
 다양한 브랜드 접점
에 노출
시키게 되죠. 물론 Action을 유도하는 전술들도 있습니다.
 
 근데..
 이게 참 가장 기초적인 IMC라 사실 공부하면서는 우습게 봤는데
 막상 제안, 집행제안, 집행준비를 하면서 정말 빡시더군요.

 정말 광고는 업무가 쉬운편입니다. 업무프로세스와 스코프, 체크리스트가
 어느정도 정해져있으니까요.

 근데 이게 안하던 런칭쇼나, MPR등이 섞여있으니 정말 챙길게 많더라구요.
 어느날은 외부대행사랑 미팅하는데 하루를 소비하기도 합니다.
 하물며 광고주님들은 어떻겠습니까? 물론 대부분 외주로 치고,
 컨펌과정이 더욱 큰 역할이겠지만요.ㅋ

 오늘도 밤늦게 광고주와 협의할 체크리스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긴밤 지새우며~~

 이게 묘한게 고되고 힘들지만 기분은 좋습니다.
 대학때부터 전 브랜드를 만들고, 키워나가는 캠페인이 꿈이었거든요.
 하나의 브랜드를 만들고, 유통부터 가격, 그리고 광고홍보캠페인까지
 모든 것들을 제안하고, 컨설팅할 수 있다니...잘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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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전 포스팅에서도 썼지만, 정말 '블로그'를 마케팅으로 활용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 중 주목할만한 몇가지를 정리해봅니다~


Agenda 1. 기업 내부 커뮤니케이션의 강력한 툴

 얼마전 삼성직원 내부적으로 블로그를 활용한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 역시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ㅠ 최근 삼성 여론이 안좋은데..조심해야겠네요..>
 블로그를 처음 접하고, 만약 한 조직 구성원들이 블로거로 연결되서 콘텐츠를 자꾸 생산한다면 엄청난 미디어력,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생각했거든요.
 성공사례로 내부 직원들의 블로깅의 지식 공유, 아이디어 확산, 커뮤니케이션력의 강화를 중심으로 한 사례가 나왔네요. RSS로 모든 직원의 소식이 공유되는 회사~ 꽤 이상적인 회사가 아닐까요?



Agenda 2. 같은 시장, 블로그 활용의 다른 접근

 영원한 맞수(?) 삼성전자 휴대폰 VS LG전자 휴대폰의 블로그 마케팅 전쟁입니다. 삼성전자는 블로고스피어를 활용한 이슈 만들기, LG전자는 뷰티폰 체험단으로 접근을 했습니다.
 뭐 최후의 승자는 좀 더 봐야겠지만, 국내 대표기업들의 블로그 사례들은 향후 다른 기업들에게 블로그미디어를 향한 발걸음을 재촉시킬 것입니다.



Agenda 3. 블로그로 여론을 잡아라~

 뭐 갈수록 온라인 여론을 정말 중요해지는 것 같습니다. 특히 온라인 여론은 순식간에 브랜드 이미지를, 또는 곧바로 구매로 연결시킬 수 있기 때문에 ROI만 명확해지면 정말 커질 수 있는 시장입니다. 물론 악성 댓글, 스팸성 콘텐츠는 지양해야하죠 ;;
 특히 구매에 가장 직접적인 채널인 쇼핑몰에서 댓글이 구매에 미치는 영향은 후덜덜하죠.
 최근 이 추세가 블로그까지 확장되고 있습니다. 단순 추천형 1~2줄의 글보다 더욱 심층적이고 가치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블로그를 연결시키는 시도가 활발해지는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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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비지니스 위크 "소셜미디어가 당신의 비지니스를 바꿀 것이다 이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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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저와 친하지 않는 영어 기사입니다. ^^



Agenda1. Blog가 필수적인 Comm. 채널입니다.

  최근 광고주와 프로젝트 진행이나 컨설팅 초기 미팅을 하게 되면, 작년과는 굉장히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광고주님 曰 : 좋은 아이디어지만 아직 시기상조 인 것 같아요. Blog가 특별한게 있나요?

라고 했던 광고주분들이 이제는...

광고주님 曰 : Blog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요? 이제 Blog는 기본인 것 같아요.

라는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꼭 비지니스 블로그가 아니더라 온라인내 콘텐츠의 신뢰성이나 정보력, 파급력에서 Comm. Tool로 Blog에 대한 광고주의 관심 역시 굉장히 높아가고 있습니다.
또한 미팅하러 다니면 대화에 있어서 굉장히 '수월'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Blog에 대한 이해도가 전반적으로 많이 증대되었다라고 볼 수 있구요.


Agenda2. 딱잘라 표현 못하지만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이제는 Social Media

이제는 한단계 더 뛰어넘어,,,

 Blog를 중심으로 여론을 형성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요? 광고말구요...홍보라고 해야하나? 여튼 배너광고말고 입소문도 내고, 이슈도 시키고 여론관리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아직 광고주 분들이 Social Media라는 단어를 많이 모르는 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해결하겠지요~아까의 고민을 바꿔 말하면,

"Mass Media가 아닌, Social Media를 활용하고 싶어요!"

 딱 찝어서 이야기하지는 못하지만, 모두 다른 표현을 쓰고 있지만 의도는 일맥상통 한것 같습니다.
물론 아직 효과측정을 위한 솔루션, 기타 미디어적인 성격등 보완할 점이 많이 있지만, 마컴 시장의 트렌드의 핵심은 사실상 광고주가 쥐고 있다고 볼때 굉장히 고무적인 반응이라 하겠습니다.
 사실 이미 블로깅을 오래하고 소셜미디어에 대해 지식과 경험이 많은 블로거들에게는 참 부끄럽지만, 현장에서는 우리에게는 희망이 있다! 라고 이야기해봅니다.....

 
<이 글은 쥬니캡님의 '소셜미디어가 당신의 비지니스를 바꿀 것입니다'라는 글의 트랙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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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수정해서 올립니다.
일단 포스팅만 보고 글을 올렸었는데, 제가 원문을 확인안하고 그냥 올려서 오히려
잘못된 정보를 올리게 되었네요 ㅠ

일단 링크 다시 겁니다. 제가 접했던 마케팅 정의가 오히려 개정 이전의 것으로 판명났습니다.
저도 확인해보고 넘 황당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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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시 말해 2004년 정의를 보고 새로운 정의라고 포스팅 하게 되었더라구요 ㅠㅠ
       2007년 개정이 있는데 말이죠.

이건 정말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번 계기로 포스팅하기전에 명확한 출처와 확인이 정말 중요하구나. 라고 느끼게 되네요.

정말 죄송합니다.

<원문출처 : http://www.marketingpower.com/content2653039.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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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업시즌입니다. 뭐 저도 청년 취업이 한참이던 시절을 겨우겨우 빠져나왔지만, 주변을 보면 능력은 출중한데 아직 자리를 못잡고 있는 친구들과 대학의 마지막 기말고사를 앞두고 취업'고시'를 준비하는 한 후배가 메이저 광고대행사의 AP로 시작하게 되어 기쁜 마음에 몇가지 적습니다.

 저도 남에게 조언하기에는 경험이 미천하여 어떤 이야기를 해줄까 하다가 제가 지금까지 잊지 않았던 저희 모교 최교수님의 4학년 2학기 마지막 시간에 해주셨던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사실 그때까지 졸업이 실감나지 않았죠. 종강도 한 1~2주 빨리했고 졸업PT도 지난지 얼마안됐으니까요. 아마 수업은 제가 가장 관심이 큰 IMC였던것으로 기억합니다.

 교수님은 대학교 마지막 수업때 3가지를 이야기해주셨습니다. 아직도 저의 뇌리에 남은 이야기는 다음 3가지 입니다.


Agenda1. 성실하라

 너무 진부한 이야기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막상 일을 시작하고 슬슬 적응해버리면 너무 기본적인 것조차 잊어버리고 업무도 대충 때우려고 하는 나태함이 생깁니다. 지각도 하게 되고, (이건 제 이야기네요 ㅠ)..
 
 뭐. 때론 사람이 슬럼프가 있으니까요. 하지만 그것보다 중요한 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성실한가'라는 질문입니다. 누구나 사람은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지금 나에게 주신 꿈과 비젼. 만약 이 꿈과 비젼을 이루기 위한 사명감과 의지가 분명하다면 사람은 세상을 떠날때까지 성실할 수 밖에 없습니다.

 매분 매초가 아깝죠. 물론 잠깐의 휴식이 있겠지만 하나님이 주신, 또는 개인이 품고 있는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성실해야 합니다. 아니 성실할 수 밖에 없습니다. '성실하라'라는 이야기는 다시 말하면 '당신만의 꿈과 비젼을 가져라'라는 질문으로 회귀할 수 있겠네요.



Agenda2. 나만의 영역을 만들어라, 공부를 더해라.
 
광고홍보를 전공하다보니, 1~2학년 시절 학생들의 대부분 꿈은 기획자,카피라이터가 많습니다. 전 나름대로 마케터라고 당당하게 이야기했지만 사실 아무것도 몰랐죠. 그러다가 3~4학년 정도 되면 이벤트, 공연, 홍보가 추가되어 좀더 다양해집니다. 저도 갈수록 애매해지더라구요.

 이것도 해보고 싶고, 저것도 해보고 싶고...(젤 성공하기 힘든 케이스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1학년때부터 초심을 잃지 않았던 것은 흔한 광고인이 되지 않겠다는 바람이었습니다. 교수님 이야기 했던 두번째 이야기와 조금은 일맥상통합니다. 모두 광고AE로 성공하라는 이야기보다는 자기에게 가장 적합한 것을 찾기 위해 다양한 경험을 통해 남과는 차별된 '자신만의 직업'을 가져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차별화된 직업(영역)을 가지고 꼭 대학원을 가라고 하시더라구요.

 저도 이 부분은 적극 공감하고 있습니다. 자신만의 영역을 만들어서 차별화된, 그리고 확고한 분야의 전문가가 된다는 점에 대해서 아주 공감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지금 공부하는 다양한 전술들과 기존 대중 매체들을 충분히 섭렴해서 통찰력있는 전략가가 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Agenda3. PR을 공부하라
 
우리나라 광고홍보과 대부분은 광고와 홍보의 비중의 차이가 심합니다. 아무래도 광고시장이 더욱 빨리 체계화되었던 면도 있고, PR에 대한 인식이 조금 부족했던 면도 있어서 광고를 많이 배우죠. 오죽하면 어떤 학생들에게 PR을 물어보면 '보도자료 아닌가요?'라는 답변이 나왔으니까요.

 PR을 조금 공부해보면 광고보다는 굉장히 거시적인 면이 많습니다. 아니 거시적입니다. 너무 당연한 것이죠. 교수님은 그때 광고의 신뢰성과 매체의 변화를 중점적으로 이야기하시면서 PR공부의 필요성을 많이 이야기했습니다. 아무래도 '광고 중심적인 사고'에 빠진 저에게는 끌리지 않았지만 뇌리에는 깊숙하게 남았었죠.

 현재 실무에서 느끼는 것도 바로 그것입니다. PR의 힘이 광고보다 훨씬 크고 영향력이 있다는 것이죠. 근데 재미있는 건 그런 PR도 이제는 바뀌고 있다는 것입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소비자 중심의 PR, 온라인PR 및 브랜드 명성 관리...결국 'Social Media'영역이 각광받고 있습니다.

 물론 광고의 힘은 아직 막강합니다. 하지만 광고 역시 더욱 전략적으로 다른 전술과 시너지 효과를 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결국 가장 기본은 'One Voice'를 내야 한다는 것!


# 위의 3가지 교수님 말씀 너무 재미있지 않습니까? 꼭 광고 마케팅 분야로 취업을 떠나서 어떻게 보면 사회 생활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이야기 거리라 할 수 있습니다.
 어떤 분야로 가든, 어떤 역할을 하든 모든 일은 쉽지 않습니다. 세상에는 노력하는 자만이 전부 성공하는 매커니즘이 아니니까요. 어떻게 보면 위의 3가지는 누구나 아는 이야기 일지도 모르고,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니 답이라고 하기에는 좀 어렵겠네요. 하지만 저에게 있어서는 정말 향후 10년을 좌우할 수 있는 이야기였습니다. 요즘도 가끔 이쪽 연구하는 길이 너무 어렵고 힘들때는 이 3가지를 생각합니다. 하나씩 하나씩 꿈을 향해 찾아가는 과정이죠. 벌써 새벽3시이네요. 자야겠습니다. 내일 주말인데 할 일이 많네요.
 선배라고 가르치면서도 가르칠 것이 없었던,,,오히려 배울점이 많았던 후배의 취업 소식에 꼴에 선배라고 몇마디 남겨봅니다. 다시 한번 축하합니다~

    수많은 멋진 기획자들이 나오길 기대하면 만화 한편 때립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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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의 특성에 대해서 기사가 나왔네요. 영어칼럼?을 번역한 거라서 저의 글처럼 좀 투박합니다.

대화 2.0: 소셜 마케팅과 당신 : Tim Leberecht <ZDNET News 2007. 11.26>

"소셜 미디어 마케팅"에서 파생된 "소셜 마케팅"은 마케터뿐만 아니라 청중(사실 이 둘이 똑같다는 것은 흥미롭다)의 소셜 그래프를 활용하여 대화를 촉진 및 양성하는 마케팅이다.

소셜 마케팅은 2명 이상의 개인이 콘텐츠 생성 및 보급을 위해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으로 협력하는 것이다. 소셜 마케터는 파급력 있는 소셜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대화의 빈도와 범위를 기하급수적으로 늘린다. 소셜 마케터는 대화를 촉진하는 콘텐츠를 사회 궤도에 공급하는 법을 알고 있다.

또한 이들은 종업원이 마케터가 되도록 하는 "참여의 아키텍처"가 브랜드를 라이브 브랜드로 바꾸는 데 탁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 자! 간단하게 Social Media의 특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하이브리드 : 생산자 + 소비자, 전문가 + 아마추어, 미디어 + 플랫폼, 통신의 컨버젼스
2. 적         응 : 창작과 피드백의 연속으로 끊기지 않는다!
3. 투   명   함 : 자기표현과 자기현시, 다 알고있다 이놈아! 공유공유~
4. 개   방   성 :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초딩도 다는 댓글!
5. 마 이 크 로 : 롱테일~! 표적화, 개인화, 현지화의 틈새시장
6. 소셜그래프 : 콘텐츠, 사회적 행위, 가치의 위젯화
7. 인 스 턴 트 : 지금 이 시간에도 글들은 끊임없이 포스팅되고 있다규!

네, 뭐 쉽게 설명을 해보려고 했지만 소셜그래프가 좀 어렵네요. 일단 주요 특성을 보시면 기존 일방향적이고,
참여가 어려웠던 기존 Mass Media와 상반되는 특성을 보입니다.
Mass Media는 소수 언론 중심의 권력화와 Media 전파 범위가 비효율적이며, 참여도 어렵죠.

이렇게 소셜 미디어의 특성을 이해하는 것은 소셜 미디어 마케팅을 아는데 있어서 핵심이 됩니다.
그 요소를 알아야 제대로 마케팅 할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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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 마케팅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Conversation 2.0 : Social Media 특성  (0) 2007/11/26

 주말/주일을 정신없이 보내고 이제서야 블로그앞에 왔습니다.
 어제도 책보다가 자는줄 모르고 잠들었더라구요. 불은 다 켜있고 하나TV 초기화면은 계속 돌아가고
 책은 꾸겨질때로 꾸겨졌지 수북히 귤 껍질만 쌓여있더군요. ㅡㅡ;;
 
 저는 책을 무척 '즐기는 편'입니다. 아무래도 머리가 그리 좋은편이 아니다 보니까 자꾸 봐야한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어릴때부터 나름 책욕심이 있더라구요. 근데 아쉽게도 끈기있게 보지는 못하는 편입니다.
 아직도 사놓기만 하고 쌓아놓은 책들이 많이 있습니다. 올해 넘기기전에는 다 봐야하는데
 연말이라 바빠지면서 여유가 별로 없네요 ㅠ

 오늘은 많은 책 중에서 주옥같은 몇 권의 책을 이야기해 볼려고 합니다.

 다음 책들은 '광고마케팅 공부 어떻게 해요?'라고 묻는 신입생들에게 주로 추천하는 책 입니다. 저도 내공이 많이~ 부족한 상황에서 남에게 책을 추천한다는 것이 참 부끄럽습니다 ^^;;;
 오늘은 특히 저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책들에 대해서 소개해볼까 합니다.
 
 ※ 박기철 교수님 시리즈

      - 일단 제가 '광고라는 것을 처음 공부해야겠다'라는 두뇌를 전환시켜 준 박기철
        교수님 책 시리즈는 꼭 읽을 필요가 있습니다. 오랫동안 광고AE 생활을 하셨고
        경영학을 석사로 하셨으니 아무래도 우리같이 광홍과 출신들이 가야할 가장 
        전형적인 길을 가시지 않았나 싶어요.

      - 아무래도 광고홍보 전공자는 모든 전략을 '광고' 그것도 '크리에이티브' 중심으로
       사고합니다. 뭐 별거 있나요? 결국 아이디어가 좋으면 되지?...
       물론 틀린말 아닙니다만,
       매체가 다양해지고 소비자는 자꾸 변하는 지금 그런 생각은 아마추어 중 왕
       아마추어라 할 수 있습니다.

      - 시리즈는 총 6 + 1 권입니다. 일단 6권은 '세상에서 가장 쉬운 광고책',
       '세상에서 가장 쓴 광고책' 'MPR', 'IMC', '마케팅 특강', 광고보다 빠른 SP'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1은 무엇이냐?
       '패러다임 사고학'입니다. 이 책은 광고마케팅 보다는 삶에 있어서 좀 더 다른 생각,
       바보 멍텅구리가 아닌 두뇌회전을 위한 책입니다. (이건 나중에~ㅋ)
 
 1) 세상에서 가장 쉬운 광고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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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광고대행사의 높으신 분 부터 말단 사원까지 필독서가 된 책이며,
       지금의 박기철 교수님의 명성을 쌓게 되는 계기가 된 책입니다.
       저는 대학교 1학년때 이 책을 보고 사실 50%? 정도 이해했습니다.
       광고바이블 6권과 전략/ 전술 / IMC 맛보기 까지...
       2학년, 그리고 기획서좀 써보고 일좀 해보니까 조금씩 이해가 되더라구요.
       이 책은 저에게 '전략'이라는 핵심 단어를 안겨줬습니다. 이 때부터 전략적 사고에
       대해서 끊임없는 고민이 생겼습니다. 뭐 물론 지금도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지금까지 저의 모든 제안서 및 전략의 뿌리는 이 책에서 나왔습니다.

2) 세상에서 가장 쓴 광고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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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그대로 세상에서 가장 쓰~은 광고책입니다. 기존 세상에서 가장 쉬운 광고책이
     철저히 광고AE의 기준으로 쓰여졌다면 이 책은 사고를 더욱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어준 책입니다.
      통계학(SPSS), 회계학, 경영, 경제, 온라인등 무엇을 이제 공부해야 겠다라는 여러가지
      길을 찾았습니다.

     이 책을 보고 저는 광고AE가 되겠다는 막연한 꿈을 버리고, 현실적이고 탄탄한
     전략가가 되겠다는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3) 통합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I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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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로는 2번 쓴 광고책보다 먼저 접한 건 이 책입니다. 다른 어떤 책보다 저에게는
      충격이었죠.
      사실 광고기획부터 기획서등 광고에 대해 다양한 것을 접할 수록 저에게 풀리지 않는건
      '효과'였습니다. 좀 막연했죠? 광고 막~뿌려라. 그럼 광고는 누가 봤을까?부터.
      .스터디할때도 확신이 없으니 좀 솔직하지 못한 구석이 많았습니다.
      결국은 '광고'는 ~썰로 푸는 학문인가?라는 결론과 함께 회의감이 많이 들었습니다.
      관심도 없는 대중에게 막 뿌려대니까요. 그때 접하게 된 것이 이 책입니다.
      DB를 중심으로 브랜드접점을 통해 솔직하고 명확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략.
      제가 나중에 공부하면 꼭 IMC를 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4) Marketing 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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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이 패키지가 바뀌었군요? 원래는 메뚜기 색에 붉은 글씨였는데...
       사실 PR을 굉장히 협소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만,
       사실상 모든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은 바로 PR입니다.
       단순 Publicity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아무래도 그동안 언론관계의
       영향력이 컸기  때문이겠죠. 사실상 PR의 핵심은 Relations입니다. S가 복수죠?
       이 부분은 나중에 한번더 정리하겠습니다.
       MPR, 이 책은 저의 전략적 사고를 넓히는 데 날개를 달아주었습니다.
       광고보다 훨~~씬 큰 PR의 힘을 느끼게 되었죠.
       그리고 생각해보면 지금 Social Media라는 영역을 공부하는데 큰 기초가 되었습니다.

5) 광고보다 빠른 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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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C, MPR의 시리즈라 할 수 있습니다. IMC라는 큰 사고를 가지고 효과 측정이
       가능하고 반응이 빠른 SP에 대한 책입니다.
       사실 SP가 광고보다 조금 낮게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SP=이벤트라는 인식이 강해서요.
       하지만 최근 소비자가 ATL보다는 BTL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SP및 옥외등 다양한
       전술들이 통합되고 더욱 주목받는 것 같습니다. 제가 볼때는 BTL 이 시장이 ATL보다
       훨씬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무래도 매체의 변화가 크겠죠. 이 책을 보면서 SP에 대해서 이렇게 다양한 전술과
       방법, 접근들이 있나
하면서 깜짝 놀랬습니다.

6) 박교수의 마케팅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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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교수의 마케팅 특강은 말그대로 마케팅 특강입니다.ㅋ (허무하나요?)
       모든 분야를 정말 간단하고 깔끔하게 정리해놓았습니다.
       아마도 지금까지 책들을 모두 집대성 했다고 해야하나요?
       제가 초보자분들께 가장 먼저 추천하는 책중에 하나입니다. 아무래도 가장
       조감적(鳥瞰的)인 시각을 가지고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으니까요~

 
 총 6권을 간단하게 생각나는대로 정리해보았습니다. 모두 박기철 교수님 책이라서 좀 '맹신'하는 것 같네요. 그 만큼 가치있는 책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물론 오랫동안 오프라인 광고AE생활을 하셔서 사례나 접근방식이 조금은 Mass적은 느낌이 남아있습니다만, 어차피 큰틀은 같으니까요. 꼭 한번씩 읽어보셔서 전략적 아이디어를 얻으시길 바랍니다. 너무 졸려서 이만 적습니다..^^

※ 아! 노파심에! 절대로 상업성 콘텐츠가 아닙니다.^^ 책 가격도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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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자들은 어디에서 정보를 얻을까요? 너무 뻔한 질문인가요?
 과거에는 정보를 찾기 위해 도서관을 갔습니다. 물론 아직도 전문성이 매우 높은 자료 (논문, 의학서적, 문헌)들은 도서관에 먼지와 함께 쌓여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그런 자료들이 모두 디지털화되고 있습니다. 물론 보안 및 저작권 문제가 확실하게 해결되지 않은 부분이 있지만 이제는 '검색'을 통해 쉽게 자료를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런 겁니다. 논문하면 벌써 딱딱하고 거대한 책장과 먼지가 느껴지시죠?

 이제 논문도 국회도서관 가서 검색만 잘 하시면 좋은 논문들을 볼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사실 놀라운 일들이죠. 그런 일이 생기니까 괜히 가까이 하기에는 너무 멀었던 논문들이 조금은 친근감 있게 다가가게 되더라구요.

 그렇습니다. 모든 데이터가 결국 '검색'으로 통하고 있습니다. 결국은 검색 결과의 정보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겁니다. 검색의 가장 큰 비중이 있는 네이버의 경우의 검색결과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상위에 노출되는 정보가 어느정도인가에 따라 광고주의 사이트 방문부터 실제 매출까지 큰 차이가 나게 됩니다.

 광고의 영향력과 신뢰도가 급속도로 떨어지면서 이 검색 결과의 비중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영리해진 소비자들의 힘이 커진다는 이야기죠.

 입소문의 영향력이 위의 기사 (한국 소비자, 입소문 가장 믿어... 온라인 의견 신뢰도 세계 1위..조선일보 2007. 10.23)가 바로 이 맥락입니다. 소비자의 힘이 커지고, 소비자가 기업과 브랜드를 선택할 수 있는 매체의 환경이 되면서 소비자의 직접적인 이야기가 미래 마케팅의 핵심이 되고 있습니다.

 그 소비자의 직접적인 이야기, 바로 입소문 마케팅이며 그 중심에 블로그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블로그의 다양한 역할 중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한 마케팅 효과가 아닐까 생각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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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genda 1. 입소문의 다양한 별명들~

 
블로그 마케팅, 바이럴 마케팅, 버즈마케팅, 구전마케팅, WOM, IWOM'입소문'
관련된 많은 마케팅 개념들이 있습니다.

 이런 개념들이 최근들어서 각종 뉴스, 마케팅 칼럼, 사보등 곳곳에서 눈에 쉽게 볼 수 있는 것으로 보아 중요한 마케팅 Trend임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이런 변화의 순서는 일단 소비자가 변하고, 유통이 변하며, 결국 마케팅까지 변하게 하는 단계적이니까요.

 Agenda 2. 패러다임의 변화

 이런 모든 혼란스러운 변화의 핵심은 결국 '사람'입니다. 기업이 Mass Media를 지배하고, Push중심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이었다면, 소비자(사람)들이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장(場)이 생기고, 소비자간(사람) 실시간 네트워크로 연결되면서 힘의 역학이 이동되는거죠.

 그러다보니, 기업입장에서는 광고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면서, 광고는 더욱 많아집니다.
하지만 똑똑해진 소비자는 광고를 자꾸 피해나가죠...이제 광고를 광고로 충분히 인식하니까요.
 예전에는 그런게 있었죠. 광고를 정말 재미있게 보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같은 느낌.
 하지만 이제는 인터넷에서 내가 원하는 이야기를 찾는 것이 더 재미있습니다.

 이제는 '사람이 메시지다' <시티즌 마케터>라는 한 줄이 미디어 기술의 발전과 함께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여기 태그스토리 대표 우병현님이 쓰신 칼럼 중 중요한 부분을 발췌해봅니다.

[CEO칼럼]사람들이 메시지다 <머니투데이 2007. 8. 22>

 미디어 전문가들은 이제 '미디어가 메시지(The Medium is the Message)'인 시대가 가고, '사람이 메시지(People are the Message)'인 시대가 도래했다고 주장한다. 이런 주장은 또 미디어 자체가 권력인 시대가 지나갔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기도 하다.

 소셜 미디어 시대에 가장 민감한 곳은 역시 산업계다. 개별 소비자들이 각자 블로그를 개설하여 특정 브랜드, 제품, 기업 등을 소재로 삼아 블로깅을 하면서 서로 연결되고 있기 때문이다. 일부 블로거들은 돈 한푼도 받지 않은 채 '시티즌 마케터(Citizen Marketer)'가 되어 자신이 좋아하는 브랜드에 대해 수호 천사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일부는 특정 기업을 대상으로 안티 활동을 벌이면서, 주가 등 기업 가치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힘없는 개미에 불과하던 소비자들이 소셜 미디어 덕분에 언제, 어디에서 든지 '빅 메가폰'으로 등장하게 된 것이다.


그동안 대중광고를 통해 'It's for you(복수)'의 메시지였다면,
이제는 진정한 관계 중심의 'It's for Me'의 마케팅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가능하게 되고 있습니다라는 표현이 더 정확할까요?^^;)
 다시 말해 철저히 브랜드와 소비자간 1:1로 관계를 맺어가고 소비자의 마음속에 친근한 느낌을 줄 수 있는 장기적인 접근이 가능하게 되는 겁니다.

 어떻게 보면 Mass중심처럼 대규모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옆집친구, 아줌마, 형,누나. 이런 사회구성원간의 네트워크 중심이기 때문에 마이크로적인 (마치 점과 같은) 소규모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그 파급력은 더 크고 효율적입니다. 입으로 입으로 전해지는 이야기가 물량을 쏟아붓는 기존 대중마케팅보다는 더욱 비용대비 효율적이고, Remarkable한 요소만 있다면 더욱 큰 영향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제는 사람이 메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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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9세가 절반 이상 차지해

지난 97년 블로그가 선보인 지 10년이 됐다. 블로그가 진화하고 있다. 2007년 들어 포털업체의 블로그 사랑은 깊어지고 있다.

또한 전문 블로그 사이트 성장도 눈에 띈다.

통계를 보면 그렇다. 전문 블로그사이트인 이글루스의 경우 지난 2006년 1월 월간 순방문자가 150만명 정도였다. 1년이 지난 2007년 1월 순방문자는 430만에 이르고 있다. 2007년 3월 현재 605만명의 순방문자가 이글루스를 찾고 있다.

포털의 블로그도 상황은 다르지 않다. 엠파스의 경우 2006년 1월 순방문자는 573만명이었다. 2007년 1월 순방문자는 661만명을 기록했다. 2007년 3월 현재 993만명을 넘어서고 있다.

블로그를 찾는 이용자들이 증가하고 있고 그만큼 블로그가 이용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음을 수치상으로 느낄 수 있다.

◆통계상으로 본 블로그…진화하고 있다

코리안클릭의 수치를 보면 블로그 서비스는 스스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포털 블로그에서 시작해 전문 블로그까지…그리고 앞으로 미래에는 과연 어떤 모습으로 자리잡을 지 궁금증을 낳고 있다.

통계 수치상으로 블로그에 대한 이용자들의 관심은 포털보다는 전문 블로그 쪽에 무게가 실려 있다. 코리안클릭의 자료에 따르면 사이트 성장의 중요한 지표로 삼고 있는 순방문자와 페이지뷰에서 전문 블로그 사이트의 성장이 두드러진다.


 순수 방문자에서는 이글루스닷컴의 성장이 눈길을 끈다. 2006년 1월보다 2007년 1월의 순방문자가 많게는 4배정도 성장한 수치를 보이고 있다. 메타블로그 사이트인 올블로그, 그리고 티스트리의 경우도 들쭉날쭉한 수치를 보이고 있지만 2007년 들어 이용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포털업체의 블로그 사이트도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네이버와 다음, 엠파스, 야후코리아 등의 블로그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다음의 경우 순수방문자가 2006년 같은 기간보다 2007년들어 더욱 증가했음을 보여준다.

 이는 2007년들어 다음이 블로그 서비스에 대한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최근에는 블로거들과 수익을 공유하는 모델을 제시하는 등 계속적으로 블로그 서비스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고 있는 것과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블로그, 나를 표현한다…13~29세가 55% 넘어

 블로그는 일기와 같은 성격이다.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 내가 관심 있는 분야, 내가 잘 알고 있는 지식 등을 마치 일기처럼 써 내려가는 서비스이다. 여기에 커뮤니티가 결합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 개념으로 발전했다.

 그렇다면 국내에서 블로그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연령층은 어떻게 될까. 국내 대표 포털 네이버 자료에 따르면 13~29세 이용자가 절반 이상(약 55%)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네이버가 지난 2006년 12월 자체 조사한 것에 따르면 블로그 이용자 연령층은 ▲0~12세 1.46% ▲13~18세 22.02% ▲19~24세 18.79% ▲25~29세 15.94% ▲30~34세 10.98% ▲35~39세 7.68% ▲40~49세 8.20% ▲ 50세 이상 3.13%로 나타났다.

전 연령층이 이용하고 있지만
특히 13세에서 29세의 연령층이 블로그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포털의 블로그 구애작전은 2007년 들어 더욱 강화되고 있다. 네이버의 경우 전문 블로그들과 콘텐츠 제휴를 맺는 등 '1인 미디어' 기능에 대한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

나아가 그동안 자체적으로 서비스되던 모델을 외부 전문 블로그 사이트와 제휴해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에 나서고 있다.

다음의 경우 최근 블로거들과 수익을 함께 공유하는 모델을 내놓았다. 인기 있는 블로그 서비스에 대해서는 수익을 함께 나눠 서로 윈윈하자는 모델을 제시한 셈이다.

강산이 한번 변화한다는 10년을 맞은 블로그…이제 '1인 미디어'를 지나 스스로 진화하는 캐릭터로 탈바꿈하고 있는 상황이다.

정종오기자
ikokid@inews24.com


 포털들의 Blog에 대한 적극적인 공세는 Blog 마케팅을 더욱 체계화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국내 온라인상 트렌드는 아무래도 포털내 서비스가 중심이 되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전문블로그사이트들의 약진도 돋보입니다. 신개념의 매체라고 할 수 있죠. 얼리어답터층에게 슬슬 입소문이 나면서 티스토리, 이글루스의 경우 알말한 사람들은 아는, 그런 블로그사이트가 되었죠.
 이 기사의 핵심은 바로 이겁니다. 13~18 / 19~24 / 25~29세대층은 마케팅 트렌드의 핵심 연령층이죠. 이 세대층과 브랜드가 1:1로 관계를 맺어가는 핵심 툴이 바로 Blog입니다. 함께 참여하고, 공유하고, 확산시키는 입소문효과, 그리고 브랜드에 대한 호의도까지 넓힐 수 있다는겁니다.
 마케팅은 늘 변화했습니다. 그리고 계속 변할 것입니다.
 그 변화속에서 Blog는 핵심 마케팅 툴이 될 것입니다.
 수년내 포털들의 블로그 비지니스 방향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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