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문화마케팅에 이어 이번 버즈마케팅은 스포츠 마케팅입니다!!
 올해 다양한 문화공연을 활용한 입소문 마케팅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특히 이번 야구장은 많은 사람들에게 브랜드를 노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끌레도르에 대해서 앞으로 충성 고객이 되실 전도사분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었답니다!

 저 역시 스포츠는 다 좋아하는 지라.ㅎㅎ 야구장에서 하는 캠페인은 어떤 팀이던지 재미있습니다. 게다가 평소에는 보기 어려웠던 VIP좌석에서 야구를 볼 수 있다니!! 행사를 총괄하여 진행하면서도 눈을 뗄수가 없었어요~ㅎ 그럼 후기 한번 보시죠!!


제작스케치 내용

끌레도르 러브액츄얼리 제작스케치

산뜻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끌레도르에서 제공한 컨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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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고/마케팅을 하는 사람입니다."라고 하면 대부분 사람들의 반응은 되게 멋진 일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엄밀히 말하자면 광고AE나 마케팅 하는 사람들은 사무직입니다. 단지 매체를 통해 광고같은 결과물이 나오기 때문에 보통 사람들에게는 다르게 느껴질 수도 있겠네요. 이런 점이 조금 변질되면 '광고인'이라는 늪에 빠지는 것 같습니다. 멋부리기 위한 광고, 마케터가 되는것이죠.

 사실 작년에 '루셀' 캠페인을 해보면서 멋도 부려보고 이리저리 관심도 받았지만, 사실 Sales에 반응이 좋았던 것은 화려하기에는 밋밋해보였던 DM, 체험단, 입소문 마케팅이었습니다. 철저하게 Targeting된 접근이 효과적이었던 것입니다! 

 어찌보면 저 역시 '광고인'이라는 화려함속에 갖혀있었던 것 같아요. 어떻게 한 번 띄어보려고 선택했던 것들이 소비자들에게 전혀 어필하지 못하는 공허한 메시지가 되어버리는 현장을 똑똑하게 보았기 때문이죠. 그래서 그런지 2009년의 캠페인 전략들은 철저하게 세분화된 Target들에게 어필하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또한, 조급증을 버리고 고객 한 명, 한 명들에게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줄 수 있는 캠페인을 준비중입니다. 

 위 내용이 담긴 멋진 문구를 발견했습니다. 저도 보고 놀랬다는...

 마케팅이라면 누구나 특별한 것을 생각한다. 거대한 광고판을 만들고 TV에 얼굴을 내미는 데 얼마가 들 것인지를 계산한다. 그러나 마케팅은 효과적이어야 하지 거대할 필요는 없다.  - T.J. 라이드

 멋지지요? 저같이 겉멋 가득한 광고인, 마케터한테 꼭 새겨들여야 합니다. 실무에 계시는 많은 분들을 제가 만나보면 두 갈래로 나눠지는 것 같아요. 경력이 많든 적든 어떻게 한번 띄어볼려는 아이디어를 집착하시는 분들과 무조건 Sales만 생각하는 멋없는 사람들...

 하지만 좀 더 무게감을 두자면 'Sales'으로 기울게 됩니다. '팔리는 아이디어'라고 하죠? 멋도 없지만 소비자가 구매를 하게 하고 브랜드의 목적성이 잘 담긴 메시지. 이런 메시지는 간결하죠. 멋부릴 이유가 없습니다. 소비자에게 주는 편익(Benefits)만 명확하게 설명해주면 되니까요.

요즘 날이 좋아져서 독서를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그 동안 밀렸던 책들도 보구 기억에 남는 내용은 자꾸 자꾸 발췌해서 블로깅에도 반영할려구요. 역시 책이 생각을 바꾸기에는 짱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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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고를 '자본주의 꽃'이라고 하더군요. 매스미디어 시대 기업과 미디어가 가장 공정하고 서로의 관계를 유지시켜주는 핵심 계약이기 때문에 생겨난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 부분은 태생적인 문제이지만 실제 직업으로 하는 사람에겐 광고란 참 달콤하면서도 쓰디쓴 약과 같습니다.

 광고홍보가 전국에 수십개가 있습니다. 매년 수 많은 광고홍보인들이 졸업을 하지요. 근데 과연 저는 의문이 생깁니다. 이 사람들이 과연 얼마나 광고를 제대로 알고 꿈을 안고 있는 걸까요? 

 저는 얼마전 한 후배에게 물었습니다. (새파란 대학교 2학년)

 Q : "왜 광고를 하고 싶니?"
 A : "멋지니까요..."

 아무리 답변이 심플하기도 해서 깜짝놀랬지만, 아무런 고민하지 않고 바로 답변할 수 있다는 점이 놀라웠습니다. 그리고 고민에 빠졌습니다. 어찌보면 광고홍보 졸업자들의 대다수가 꾸는 꿈이니까요.

 사실 저 역시 고백하지만, 광고홍보전공자들내에는 묘한 분위기가 하나 있습니다. 이름있는 대행사에 입사해 빨리 자리잡고 큰 비딩에 참여해서 큰 캠페인으로, 또는 꽤 웃기거나 흔히 말해 뜨는 CM하나 만들어서 이름을 날리고 싶은 마음...저 역시 학창 시절때 느꼈던 감정이라 아니라고 부정못하겠습니다. 

 그리고 4년내내 열심히 광고위주의 학습을 했습니다. SP도 배우고 홍보도 배우고 이벤트도 배우고 다양하게 배웠지만 모두 광고가 중심이고, 다양한 전술이 도와주는 역할로 인식이 되어있었죠. 공모전도 불티나게 했습니다. 100번 나갔을까요? 세어보진 않았지만 버려지는 기획서가 넘쳐났어요. 그리고 대학을 졸업했습니다. 

 중간에 다양한 곳에서 일을 했습니다. 콘텐츠회사에도 있었고, 작은 오프라인 광고회사, 온라인광고대행사, 현재는 마케팅 대행사에 있지요. 3년이라는 시간이 저에게는 굉장히 의미가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몇가지 생각해보면.

 1. 광고의 비중을 줄이게 되었습니다. 
 각 캠페인에 맞게 적절한 전략을 선택하고 광고의 간지따위에 취하지 않는 판단력이 생겼죠. 또한 광고자체에 대해서도 멋부리지 않고 메시지를 정확하게 전달하려고 노력하게 되었습니다. 

2. 자유함을 가지고, 좀 더 큰 시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광고를 버리는 순간 정말 자유함을 느꼈어요. 대학때 잘은 모르지만, 난 마케터가 될꺼야. 난 광고AE는 뭔가가 싫다'라는 늘 노래처럼 불렀지만 실무에서는 가장 먼저 광고커뮤니케이션만 생각하게 되었거든요! 하지만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광고 커뮤니케이션 말고도 다양한 것들을 건드리게 되니, 정말 큰 시각을 가지고 '간지' 따지지 않고 다양한 것을 볼 수 있는 시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3. 현실적인 아이디어를 내게 되었다.
사실 대학교때는 멋진 아이디어가 중요하다는 분위기가 대부분입니다. 아마 공모전 때문인가봐요. 하지만 이제는 왠걸. 예산부터 따지게 됩니다. 이거 얼마짜리예요? 그리고 실현가능한 아이디어 (사실 대학교때는 이게 참 공감이 안가죠.-_-;)를 고민하게 됩니다. 아이디어 내면 실행해야 하니까요.

4. 자꾸 새로운 매체를 찾게 되었다.
 광고를 버리는 순간, 소비자에게 새롭게 접근하기 위한 연구를 더욱 많이 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래도 광고를 뛰어넘는, 또는 광고만큼의 효과를 내기위해서 새로운 media에 대한 개발이 필요하니까요. 그러다보니 블로그도 하게 되고, 다양한 정보도 꾸준히 연구하게 되죠.

 별 이야기 아니지만, 요즘 들어 실무를 하면서 부쩍 느껴지는 것들을 적어보았습니다. 더 할말이 많지만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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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형 마케팅을 보다가 참 알짜라고 생각되어 글을 올립니다. 마케팅 마인드셋과 마케팅 프로세스는 일반적으로 보편적이고 틀이 잡혀있지만, 개별 산업형태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여기 책을 보니 시장별 특성, 전략적 성공요소, 마케팅 부서의 역할에 대해 나와있네요. 

 그 중, 한 개만 발췌해봅니다.

 I. 프로젝트 판매 (Project Selling)

   A. 사례 : 군사방어, 발전소, 주요 교량 및 대규모 컴퓨터
 
   B. 특성
       1. 판매사이클이 길고 (6개월에서 2년, 때론 수년까지...) 끈기가 요구된다.
       2. 다기능 판매팀 (영업, 엔지니어, 제조, 운영, 금융, 임원진, 안전기능) 필요
       3. 입찰상황이나 신청요구가 수반
       4. 고위급 구매집단이 구매결정을 내린다.
       5. 경제적인 조건뿐만 아니라 정치적 사항들도 고려

   C. 성공전략
       1. 관계와 신뢰가 성공의 핵심 (품질부터 인간관계 까지...)
       2. 공급업자들은 구매관련 회사의 많은 사람들과 밀접한 관계 형성
           - 관계마케팅 (Relationship MKT)
       3. 입찰가격은 총수행 비즈니스가 고객의 평생 가치 맥락에서 선정!
           - 다년계약을 목표로 하라. 물론 금년 목표 충족을 위한 단기 프로젝트도 판매
       4. 팀은 고객들의 구입기준을 주의깊게 연구
       5. 고객의 사업은 물론, 그 고객의 사업들에도 정통할 필요
       6. 상담식 판매와 해결책 판매 필요
       7. 그 해결책은 특징/기능/혜택이 어떻게 그 고객을 위한 가치로 전환되는가.

  D. 마케팅 부서의 역할
       1. 비용과 가격 분석, 창의적인 가치기반 가격결정 모델 제공
       2. 카운터트레이드 하는법, 환율 변동의 꼭대기에 있는 법을 알아라
       3. 마케팅 조사 및 경쟁 정보를 제공한다
       4. 고객 구매행동과 영향요소들을 평가한다.
       5. 제한된 마케팅 부서와 전술적 마케팅에 관여하는 강력한 영업집단 필요
           - 영업사원들은 수익성있는 제안을 고안
           - 팀내 커뮤니케이션을 지속하는 일에 도움을 주는 정보시스템
           - 고안된 해결책을 고객과 함께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경우에 대비한
             시나리오를 보여주는 시뮬레이션 필요
       6. 브랜드 및 기업 아이덴티티를 구축
       7. 사업의 전략적 시사점들을 파악


 이 외에도 다양한 영역이 있습니다. 
 중장비 판매 / 산업물품 (원자재) / 지속적 직접 공급업체 마케팅 (OEM, P&G) / 잡샵 마케팅 (주문제조) / 산업 서비스 (식당, 캡스) / 전문적 서비스 (은행, 보험) / 텔레콤 서비스 (호텔, 레스토랑에 통신 서비스) / 재무금융 도매서비스 (신용카드, 신용보험, 보증제공, 개인연금) / 명세서 (개별상품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

 제가 지금 주로 맡고 있는 '루셀(Lucell)'의 경우, 새로운 시장 영역이긴 하지만 어디에다가 넣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허허.
 그래도 잘 살펴보니 위의 프로젝트 영역이 가장 무난해서 정리해봅니다. 제가 하는 일은 위에서 D이네요. 1년이 다 되어가다 보니 슬슬 마케팅 효과 및 평가와 빠진 일이 없는지 하나씩 챙기게 됩니다. 살펴보니 제가 순간순간 놓친 것들이 많군요.

 요즘 결혼과 함께 하반기 '루셀 Big Campaign'을 준비중입니다. 내년까지 계약이 연장할 수 있을지 관건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캠페인입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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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 월급의 95%는?

Good Idea 2008/09/18 00:42
최근 재미있는 책을 봤습니다.

AE 생활을 20년 넘게 하신 광고계 대선배님이 쓰신 책입니다.

  • 광고대행사 AE가 알아야할 50계명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목부터 심상치 않습니다. ㅋ 워낙 계명이라는 책이 많아서 사실 사면서도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근데 한장 한장 읽을때마다 나의 AE생활을 돌아볼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나중에 후기를 올리지요.

중간에 재미있는 내용이 있어서 일하다가 포스팅 날립니다.

"AE 월급의 95%는 걱정에 대한 보수입니다.
 광고주를 걱정하고, 프로그램을 걱정하고, 일이 제 날짜에 예산 범위내에
 잘 완수되었는지 걱정하십시오.

 당신이 걱정을 하고 있지 않다면, 그건 자기 업무를 다하고
 있지 않은 것이며 따라서 성공적인 AE가 될 수 없습니다.
 
 때문에 많은 AE나 마케팅 관련 업무를 하는 사람들이 위궤양이나
 심장병 혹은 더 심각한 질병의 위험을 안고 있습니다."
                                                                                 - AD Age

ㅋㅋㅋㅋㅋㅋ
이게 광고주의 협박인가요? 현실인가요?

걱정에 대한 보수.
근데 정말 맞아요. 시안은 잘 되었는지, 앞으로 어떻게 할지, 청구는 어떻게 할지.
내부 회의는 언제할지...뭐 굳이 이야기하자면
걱정 + 페이퍼의 연속이 아닐까 싶어요.
 
요즘 정신없이 바빠지고 있습니다. 결혼준비도 그렇지만
일도 많아지네요. 이번주말에 포스팅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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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C Plan은 폐쇄적 순환체계를 가지게 됩니다. 그 전에 IMC 기획단계를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IMC기획은 총 5단계이지요~


* 1단계 : 고객과 잠재고객 규명
- "자료를 합치고 통합하여 커뮤니케이션 할 대상의 통찰력을 제시!"
- 고객 분류 : 현재고객 / 경쟁사 고객 / 새로 부상하는 고객
- 고객데이터 분석 / 집단별 행동 유형
- 행동 / 사용 패턴 / 인구통계적 특성 / 지역적 특성 / 심리적 요인

* 2단계 : 가치 평가
- "회사에 미칠 재정적 가치를 발견하라!"
- 구매 강도 및 필요성 정도
- 가치 평가 / 행동 목표
- 제품 사용량 / 제품 잠재적 규모 / 이익 흐름

* 3단계 : 메시지와 인센티브 계획 수립
- "브랜드 연상 이미지를 제대로 파악하라!"
- 브랜드 지식 : 브랜드 이미지, 브랜드 네트워크
- 목표 / 마케팅 수단 (제품, 가격, 유통, 커뮤니케이션)
- 접촉 수단 : 브랜드 컨택 포인트 관리 (상표 접촉점)

* 4단계 : ROCI 추정
- "투자대비 효과적이었나? 그렇다면 누가 누가 잘했나?"
- 시간개념 / 고객투자에 따른 회수
- 매출증진 / 브랜드 이미지 제고
- ROCI 추정

* 5단계 : 예산, 배분 & 평가
- "평가하고, 다음 전략을 준비하자"
- 예산  지원 배분 / 제로베이스 계획
- Marcomm 프로그램
- 실제 ROCI

그리고, 다시 1단계로!

기존 마컴 계획이 철저히 소비자였다면 IMC의 출발은 DB에서 시작됩니다.
이 DB는 물론 초반 DB를 획득하기 위한 첫번째 과정을 통해 구축하게 됩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5단계가 끝난 후 투자수익율 부분이지요.
내가 투자한 만큼 얼마나 결과가 나왔느냐?
경쟁자와 치열하게 마컴 싸움을 하고 어떤 전리품이 남았느냐에 대한 재평가입니다

"폐쇄적 순환체계"의 기획이란? 바로 이것입니다

1단계부터 5단계까지 IMC Plan이 끝난 후,
다시 1단계로 돌아간다는 것이죠. 음
실제 폐쇄 순환 시스템은 소득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그 이야기에 앞서, IMC Plan의 큰 틀을 이해하게 되면
더 이해하기 쉬워집니다. 다음 시간에는 폐쇄적 순환 체계에 대해 설명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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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때 소비자행동 시간에 수업시간에
 접했던 내용이 가물가물하지만 기억이 나네요.

 뇌는 독특한 특성이 있다고들 하더군요.
 
 같은 내용의 자극이 반복되면 집중력과 기억력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또한 자극을 통해 정보가 취합되고 단기기억에 있는 내용들이
 없어질 것은 없어지고, 살아남을 것은 장기기억 단지로 가는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답니다. 다시 말해서 정리될 시간이 필요하다는!

 (흐흐, 맞겠죠?)

 그동안 블로그도 잠시 접었습니다.
 굳이 핑계를 이야기하자면,
 
 그동안 회사때문에 하지 못했던

 결혼준비, 휴가, 전세집 계약때문이었지요.

 하지만 실제로는 광고마케팅의 책부터, 뉴스등등 모든 것을 버리고
 한 1주일 넘게 청소도 좀 하고, 그냥 혼자 카페에 있어보기도 하고
 무작정 집도 보면서 디카들고 돌아다니기도 하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물론, 광고마케팅 책이 아닌 신학서적도 보고 만화도 보고 연극도 좀 보고
 그동안 못했던 것들을 좀 챙겼습니다.
 
 혼자 이어폰 끼고 돌아다녀보니 사람들이 바쁘게 사는 모습이 좋아보입디다.
 특히 지하철에서 책보고 공부하는 사람을 보면 늘 마음이 흐믓합니다.

 방학때라서 그런지 대학생들이 평일 낮인데도 유난히 많더라구요.
 ㅎㅎㅎ 요즘 취업난이라고 하던데 정말 열심히 공부해서
 꼭 자기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구하길! 마음속으로 빌었습니다.ㅋ

 이렇게 아무생각없이 다니다보니
 직업병인지 아님 과도한 책임감때문인지 아님 집착인지,,

 하반기 루셀 캠페인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되더군요. ㅎ (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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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촙내 고민하는 마케터>

 여러가지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 중 사람이 사는 이 세상이 돌아가는 원리를 잠시 고민해보았습니다.
 한가지 인사이트(Insight)가 생각나더라구요.

 지하철 노선표를 보면 정말 복잡하지요? 하지만 왠만한 연령대도 소화할 수
 있을 만큼 굉장히 쉽습니다.

 물건을 구매하는 원리도 사실 사고 싶은 마음이 들면 사는건데...
 그게 고객, 소비자의 Needs이자 Wants인데..

 "내가 자꾸 멋부린게 아닐까?"
 
 
'내가 상반기내내 너무 멋만 부린건 아닐까?'
 '마치 제품에 자신이 없는 장사꾼처럼 말만 많았던 것은 아닐까?'
 '전략을 수립해놓고 튀기위한 크리에이티브만 챙긴건 아닐까?'
 
 
 그래, 하반기는 정말 쉽고 간단하고 심플하게 가자.
 멋부리지 말고, 명확하고 제대로.


 그 생각이 들다보니 지난 몇달이 부끄럽더라구요.
 잘 알지도 못하면서 날뛴건 아닌지,

 브랜드를 키우는 것보다
 내 경력의 커리어 때문은 아니었는지,
 플래너의 기본 중의 기본을 놓친건 아닌지,

 허허...
 그래서 정말 이번 휴가는 정말 '알'찼습니다.
 물론 결혼준비도 많은 진전이 있었습니다만,
 거품을 빼고 다시 한번 기본을 생각하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지요.

 하반기에는 정말 기본중에 기본,
 세세한것도 잘 챙기는 플래너가 되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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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C에 대한 많은 블로거들의 내용을 검색해보면
 대부분 '전술의 통합'으로만 생각하는 1차원적인 IMC만 생각하게 됩니다.

 IMC의 태동자체의 이론이나 내용만 공부하거나 들었던 사람은
 마컴의 적절한 전술 통합만을 접해왔기 때문이죠.

 이런 단어 들어보셨죠?

 영앤루비컴 (Young & Rubicom)의 "전체 계란(Whole egg)"
 오길비앤매너 (Ogilvy & Mather)의 "오케스트라"
 
 이런 단어는 외견상 광고대행사가 외견상 통합 대행사 모델에
 창의적이면서도 경쟁력 있는 명칭을 부여하려는 시도의 단어입니다.

 아무래도 IMC의 인기트렌드를 주장했던 회사들이
 대부분 광고대행사였다는 점에서 광고중심 + 다양한 전술 통합 형태의
 IMC를 알려왔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 내용은 사실 온라인 마케팅이 태동되기 전 IMC입니다.
 
 인터넷 기술과 전자 상거래의 폭발로 인해,
 내부와 외부로 통하는 상호작용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게 된것이죠.

 잘 보면...
 이게 이제 단순 마컴 전술 통합으로 될 문제가 아닙니다.

 더욱 큰 개념으로 고객을 위한 IMC 관리가
 기업 내부 모든 조직이 통합되고 운영되어야 잘 돌아가게 됩니다.

 다시 말해
 IMC를 단순히 커뮤니케이션을 조정하고 통합하는
 마컴의 방법으로 보는 실무자들의 시각을 변화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IMC는 측정 가능한 커뮤니케이션 투입과 산출에
 근거한 핵심 비즈니스 전략입니다.

 그래서 온라인마케팅과 IMC는 궁합이 절묘하게 맞습니다.
 한 때 인기였던 구닥다리 방법이 아니지요.
 
 아. 온라인 마케팅이 아니라. 온라인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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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IMC캠페인을 경험하면서, 이론전 소양과 DB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입만 살아있는 컨설턴트가 되지 않기 위해서 IMC공부를 시작했습니다.
'IMC의 실행과 측정'이라는 2004년 IMC연구회에서 나온 책으로 열심히 연구중입니다.

오늘은 IMC의 정의를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1. IMC의 정의

책의 정의를 적어봅니다.

통합적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IMC)이란 소비자, 현재 및 잠재고객 혹은 기타 목표대상이나 관련된 내외부의 공중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측정 가능하고 조화된 설득적인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을 기획, 개발, 실행, 평가하는 전략적인 비즈니스 과정이다.

여기서 중요한 단어는 '지속적으로 측정 가능하고 조화된 설득적인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입니다.

전반적으로 과거 IMC정의를 보면 다양한 전술의 통합으로 치우친 내용이
많았는데, 다시 정리된 내용을 보니 '브랜드' 관련 내용이 많아졌네요.


2. 맨날 공부하는게 정의인데...


사실 실무에 오래계신 분들과 이야기해보면
"정의가 중요하지..하지만 학계의 정의들은 정의일 뿐이야. 실무는 다르다"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처음 일을 하면서 공감을 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말하는 분들과 일을 하면 할수록 한계를 느끼게 됩니다.
개념과 정의가 부족할수록 전략의 응용과 논리, 발상의 한계를 느끼기 때문이죠.

왜 그럴까요?
바로 자신의 경험과 느낌, 그리고 지식만을 믿기 때문이죠.
과거에는 이랬기 때문에 이러면 이럴 것이다. 라는 것,
사실 실무 경험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만,
그것은 수많은 상황 중 한 상황을 경험할 뿐입니다.
하지만 모든 상황을 경험할 수는 없겠죠.
그게 사람입니다.

그래서 정의가 중요합니다.
정의는 모든 상황의 출발과 기준이 되기 때문에,
그래서 정의를 자주 보고 달달 외울정도로 익혀야 합니다.

그래야 일하면서 그 전략의 틀에서 벗어나지 않기 때문이죠.
특히 광고업 하는 사람은 더욱 열심히 익혀야 합니다.

단순 튀는 아이디어를 위해
브랜드와 상관없는 크리에이티브만을 내새울 수 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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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웨덱스에서 Lucell 전시회가 있었습니다.
 
 Agenda1. 직접 느껴봐라~!

 이번 웨덱스 전시의 목적은 웨덱스 성격상 가장 구매력이 강한 전시회이고,
 입소문의 근원지였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이유는 온라인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상 많은 사람들에게

 루셀을 직접 만져보고, 터치해보고, 굴려보고(?), 밀어도 볼 수 있는
 생생한 '브랜드 체험'을 시키기 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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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코엑스 전시회에도 많은 연예인 분들이 방문해 주셨습니다.
  박경림, 김지선, 조갑경, 김한석, 이선진, 황보, 손지창, 백인천, 문세윤, 심태윤, 박수홍, 구준엽등...
  정말 바쁘신 와중에도 방문해져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Agenda2.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통합시키는 것이 중요하구나~!
 
   IMC 캠페인의 가장 큰 핵심은 늘 말하지만 One Voice입니다. 브랜드의 다양한 스토리 중
   어떤 전술에서든지 같은 브랜드 이야기를 전달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다양한 외주처가 있고, 상황에 따라서 다를 수 있지만

   "브랜드 슬로건, 시각적 브랜드 아이덴티티, 브랜드 스토리부터,
   팜플렛, 리플릿,쇼핑백, 카피, 부스디자인...하물며 도우미의 첫 인삿말까지"


   모두 브랜드에 대한 명확하고 동일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한 활동이라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들을 챙기고 챙기고 또 챙겨야 하는것이 바로 마케팅 플래너,
   캠페인 총괄 담당자의 역할이더군요.


 Agenda3. 광야의 첫발

  사람은 누구나 어려움속에 성장을 하게 됩니다. 저희 교회 목사님이신 전병욱 목사님도 늘
  '광야의 삶을 두려워 하지 말고, 당당하게 맡서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번 Lucell을 런칭시키면서 많은 것을 느낍니다.
  광야에 들어서기 위한 준비단계부터 런칭, 집행, 사후결과보고까지,
  힘들고 너무 화도 많이 났으며, 쓰러지기도 했지만...
  (물론 캠페인 효과는 나중에 평가를 받지만...)

  이제 인생의 광야에 첫발을 겨우 디딘 느낌입니다.
  두번째 한발 더 전진하기 위해,
  이제는 더욱 노력하고 기도하며 준비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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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C의 다양한 전술 중 논란이 조금 있었던
올리브TV 브랜드 필러가 On-Air되고 있습니다.


Agenda1. 커뮤니케이션 Target에 집중하라!

커뮤니케이션 타겟과 마케팅 타겟이 다른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이번 인테리어 금고
Lucell의 경우는 더욱 고민이 많이 되었죠.

기존 딱딱한 금고의 타겟은 보통 돈 많은 사장님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제한된 예산과 매체환경에서 마컴 활동을 전개하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해결책이 입소문이 가장 효과가 큰
25~35대 여성 중심으로 커뮤니케이션 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혼수용품으로 자리잡아가기 위해 다양한 전술을 진행하고 있죠.

그래서 나온 케이블 활용안이 여성층의 매체접촉이 집중적인 채널인 올리브TV 필러 였습니다.


Agenda2. 전술들아 통합되어라!

 어떤 이야기로 브랜드 필러를 만들 것인가?

 그래서 나온 아이디어(Idea)가~
 루셀 관계자들과 연예인들, 기자들 참여했던 런칭쇼 현장을 활용하자!

 여기서 중요한 것은,,,

 런칭쇼(Offline 행사) + MPR (기자초청) + 연예인 초청 + UCC + Viral + CATV 이것들이,

 목표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통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같은 기간내 같은 메시지를 더욱 시너지효과를 내기 위해 Target이 접하는
 브랜드 컨택 포인트에 브랜드를 노출시키는 것입니다.



 <올리브TV 'Lucell' 브랜드 필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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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셀(Lucell) 온라인광고가 진행중입니다.
 
Agenda1. "온라인광고의 화두는...
 
1. 브랜드 인지도가 0%인 상태이고, 온라인광고 지면 특성상 다양한 뉴스콘텐츠가 많은 '간섭도'를
   보이는 현재 온라인 광고 상황에서 어떤 크리에이티브로 관심을 끌 수 있을것인가?
 
2. 브랜드 이미지를 고급스럽게 만들어가기 위해...어떤 표현방법을 써야할것인가?

3. 매체사에서 활용할 수 있는 용량이 한계가 있는데,,,과연 플래시형태의 광고가 Impact를 줄 것인가?


 그래서 고민고민 끝에 나온 광고가 바로,,,'뱀의 유혹'편 입니다.
 아담과 이브를 골탕먹였던 '배암이'
 마치 루셀 안에 달콤한 유혹이 담긴것 같은, 궁금증을 유발하는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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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ell 런칭 온라인 광고 '뱀의 유혹'>

 
섬뜩하시죠? 초반 매체사에 소재를 넘겨주니까 계속 불가 판정을 받았습니다.
혐오감을 주는 크리에이티브라고 하더라구요 -_-;;

하지만 "뱀이 움직이지 않는다~"라는 조건부로 Pass!
네이버, 다음메인에서 7월 7일부로 live되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차별화가 되는것 같으신가요?>


그래서 캠페인 결과는...궁금하시죠? 지금까지 나온결과는 예상 했던 것보다 좋습니다.
살인적인 클릭율은 아니지만...높게 나오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온라인광고 클릭율의 2~4배 정도)

주변 연락이 없던 지인들도 광고를 보고,
'색다르다', '독특하다', '징그럽지만 시선이 간다' '뱀이 움직일 것 같다'식의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입니다^^

제한적인 예산내 브랜드 인지도 없고, 유명 모델도 없는 상황에서 정말 다행이죠~


Agenda2. 두번째 소재 초조해지는구나...


그. 러. 나!
이제 내일부터 새로운 소재로 바꿔야할 것 같네요.
왜냐면...경쟁사인지, 초딩인지, 정말 일반 유저들인지 광고에 대한 비난메일이 몇몇 있군요...

음...;;

또다른 이유는 클릭이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한두번 본 유저들은 클릭을 안하겠죠.
이미 한번은 클릭을 해봤으니...


Agenda3. 루셀 런칭 중반 이 시점에서...


온라인광고 소재 교체를 시점으로 이제 상반기 런칭 캠페인의 중반이 지나갑니다.
이제 남은 것은 케이블tv, 코엑스전시회, 동아TV 촬영이 남았네요.
잘 되어야 할텐데...말입니다.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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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 한달간 밤새 날 미치게 했던 신제품 Lucell이 런칭되었습니다.

 내 인생의 보석상자 - Luc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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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genda1. 금고의 발상을 바꾼다


     "기존 금고하면 무엇인가 무겁고,,칙칙한 느낌이 드셨죠? 신개념의 금고, 루셀은 다릅니다.
     당신의 소중한 추억, 배냇저고리, 결혼서약서...인생의 소중한 모든 것을 담을
     수 있습니다
."

     이렇게 기존 금고의 인식을 바꾸고, New 패러다임을 만드는 것이 캠페인 목표입니다.
     

 Agenda2. 통합 캠페인이 시작되다.
 
     많은 전술중, 첫 단계는 '런칭쇼'였습니다. 종로타워 탑클라우드에 진행된 런칭쇼에는,
     
    박경림, 홍록기, 유리상자, 박학기, 장동직, 애즈원, 이효정, 리사
     많은 연예인분들이 와서 축하해주셨습니다.
    
     기사들이 막 뜨기 시작했군요. 월간지 기자분들도 많아서, 기사가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감각적인 디자인 인테리어 금고' Lucell 뉴스기사 모음>
     - http://search.daum.net/search?w=news&q=%B7%E7%BC%BF
     
     아! 올리브TV 촬영도 와서 취재경쟁이 뜨거웠습니다.

     '런칭쇼'를 필두로, 온라인광고, 바이럴, 블로그, 코엑스전시회, 케이블티비가
     함께 통합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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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신부 박경림씨가 포토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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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과 센스쟁이 홍록기씨!^^>
 


Agenda3. 런칭 후 넘어지다.

    런칭쇼 당일 우여곡절 행사가 끝나고 주일날 런칭을 준비하면서 쓰러졌어요.
    대학입학부터 거의 몇년동안 밤을 새고도 쓰러지지 않았는데,

    이틀내내 병원 응급실 신세를 지고 겨우 살아났습니다. 헉헉 --;;
   
    쉬는동안에도 썩 맘이 편치 못했습니다.

    "더 잘할 수 있었는데..." 라는 생각이,
    떠나질 않더라구요. 아무래도 몸도 마음도 넘어졌나봐요.ㅠ

    모두 지난 오늘, 준비했던 것들을 다시 실행하려고 합니다.
    아직 100% 회복이 안되었지만,,,남은 힘으로 막판까지 달릴려고 합니다.

    그동안 포스팅이 많이 미뤘네요.
    이제 런칭과 함께 'Lucell' 소식을 계속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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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제품 런칭을 준비하는 한 마케팅 플래너가 있습니다.
  새로운 브랜드를 획기적으로, 성공적인 브랜드를 만들겠다는 의욕이 넘치는
  초짜 마케터죠.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제대로 해보겠다라는 눈빛이 반짝반짝~!

  그런데 런칭일은 하루하루 다가오는데, 기본적인 업무조차 놓치고 매일 매일
  대내외적으로 이곳저곳 치이면서 아직은 미숙하고 경험이 부족한 플래너는
  힘이 빠지면서 매일매일 허둥지둥 마케팅 플래너가 있습니다.

  하루종일 전화통을 붙잡고, 메신져로 요청하고 이야기해도
  진전되는 것이 그닥 없어보입니다.
   
  이 플래너는 매일매일 지쳐갑니다.


  이 마케팅 플래너는 누구일까요?
  애석하게도 바로 접니다. ㅠㅠ

  매일 소고기 촛불시위를 보면서 새벽에 분개하면서
  집에서, 사무실에서 야근의 연속입니다요.

  외주사 일 체킹하고, 내부 회의하고 일정 다시 알아보고
  하루종일 전화통을 붙잡고 있어도
  아무런 진전이 없습니다.
 
  점심먹고 멍하고 있을때가 한두번이 아니예요.
  좌절입니다 정말.
 
  자기전에 기도하면서
  "버텨볼랍니다. 하나님" 하고 굳게 다짐하고 침대에 눕지만,
  다시 사무실에 오면 또 좌절좌절

  경험이라는 단어, 시간이 지날 수록 뼈저리게 느낍니다.
  신입때, 그리고 대리를 달았을때 정말 지식과 패기로 달려왔는데,
  경험앞에서는 사실 무너질 수 밖에 없더라구요.
 
  특히 다양하고 특수한 변수 및 고려사항이 많은 마케터에게는
  '짬을 무시할 수가 없어요"
  마치 군대에서도 늘 띵가띵가 노는 병장이 맘먹고 일을 시작하면
  왠만한 일병 2~3명 몫을 하는 것처럼....

  난 아직 몇년째 이등병 플래너인가 봅니다.
 
<모세초이는 이제 이병 말호봉인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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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엄청 바쁘네요. 신제품 런칭하는 건을 제가 총담당으로 진행하고 있거든요.
 그리 큰 기업은 아니지만 건실하고 오래된 기업입니다.
 (조만간 공식 런칭하면 소개 포스팅 올리겠습니다^^)

 런칭 캠페인으로 통합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IMC)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사실 자세히 살펴보면 진정한 최고 단계의 IMC가 아니라 가장 1차원적인 의미의 IMC입니다.

 IMC의 깊이를 보면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 1단계 : 광고, 홍보, SP등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술의 통합
- 2단계 : 고객DB분석을 기초로 통합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개 후 다시 DB로 구축
- 3단계 : 회장님부터 관심을 갖게 되는 전사차원의 IMC

 나중에 하나씩 따져보겠지만 대충 내용은 아시겠죠?

 현재 제가 하는 캠페인은 1단계의 단순한 IMC입니다.
 캠페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통합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전개하는 것입니다.
 이때는 브랜드 슬로건을 중심으로, 동일한 메시지 (One Voice)를
 다양한 브랜드 접점
에 노출
시키게 되죠. 물론 Action을 유도하는 전술들도 있습니다.
 
 근데..
 이게 참 가장 기초적인 IMC라 사실 공부하면서는 우습게 봤는데
 막상 제안, 집행제안, 집행준비를 하면서 정말 빡시더군요.

 정말 광고는 업무가 쉬운편입니다. 업무프로세스와 스코프, 체크리스트가
 어느정도 정해져있으니까요.

 근데 이게 안하던 런칭쇼나, MPR등이 섞여있으니 정말 챙길게 많더라구요.
 어느날은 외부대행사랑 미팅하는데 하루를 소비하기도 합니다.
 하물며 광고주님들은 어떻겠습니까? 물론 대부분 외주로 치고,
 컨펌과정이 더욱 큰 역할이겠지만요.ㅋ

 오늘도 밤늦게 광고주와 협의할 체크리스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긴밤 지새우며~~

 이게 묘한게 고되고 힘들지만 기분은 좋습니다.
 대학때부터 전 브랜드를 만들고, 키워나가는 캠페인이 꿈이었거든요.
 하나의 브랜드를 만들고, 유통부터 가격, 그리고 광고홍보캠페인까지
 모든 것들을 제안하고, 컨설팅할 수 있다니...잘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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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케터에게는 큰 틀을 주는 Mindset이 있습니다. 너무 기본적인 내용이라 안쓸려고 했는데,
 제 블로그가 모토가 광고, 마케팅의 전반적인 모든 내용을 담는 것이 꿈이라 포스팅하게 되네요.

Agenda 1 : 마케팅 전략의 큰 틀은?

 일단 기업의 구조 및 비젼, 미션에 따라 마케팅 전략은 다를 수 있습니다만,
 마케팅책이나 기업조직을 보면 전반적인 맥락은 비슷한 것 같습니다.

 
R → STP → MM → I → C


1)     R     = 조사 (Research) - 마케팅 조사, 시장 조사

2)   STP   = 시장세분화(Segmentation), 표적시장 설정 (Targeting), 포지셔닝 (Positioning)

3)    MM   = 마케팅 믹스 (4P - Product, Price, Placement, Promotion) - 최근에는 4C

4)     I      = 실행 (Implementation) -> 실제로는 Execution이라고 많이 쓰임

5)    C      = 통제 (Control) - 피드백을 받고, 결과를 평가하고 STP전략이나 MM 전술을 수정, 개선


"쉽게 말해서...
 조사(R)를 통해 욕구를 가진 소비자들로 구성된, 세분시장을 발견(S)하고, 표적으로 설정(T)하게 된다. 각 표적시장별로 상품을 포지셔닝(P)하여, 자사 제품과 경쟁사 제품들과의 차별적인 위치를 가지게 된다. STP는 전략적 마케팅 사고를 의미하며, 4P로 구성된 전술적 MM을 개발하게 된다. 그리고 실제 MM을 실행(I)하게 되고, 통제측정치(C)를 통해 결과를 모니터하고 평가한다. 이를 통해 STP전략과 MM전술을 개선하게 된다.


"더 쉽게 말해서...
조사해서 될놈을 제대로 찾아서 꼬셔서 제품을 팔고 관계를 맺어가고, 결과를 계속 반영


Agenda 2 : 인생사가 다 마케팅 전략

전략과 전술, 마케팅 전략등등...어려운 단어가 많이 있습니다만 쉽게 말하는 내용에 있어서 결국 모든 것들은 인생에 있어서 문제들을 해결해나가는 과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대신 어떤 주제를 가지고 있으며 외부 요인이 어떤 것이냐에 따라 다를 수 있죠.

위의 마케팅 전략 과정을 봐도 결국
'문제점을 발견하고 해결책을 제시하고 반영'하는...
우리 모든 인생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과 별 차이가 없다는거죠~

고로 마케터에게는 다양한 경험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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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이라는 단어를 많이 씁니다만, 전략의 유래가 궁금해서 좀 찾아보았습니다.
'보이지 않는 뿌리'와 '마케팅 전쟁' 그리고 제 생각을 추가해서 정리했습니다.


Agenda1. 전략의 유래와 다양한 개념

1) 한자로 전략이란 '싸울 전 (戰), 꾀 략(略)'자가 합쳐진 것입니다.
    다시 말해 '싸움하는 꾀'라는 뜻을 가진 군사력 운용의 술(術)을 의미합니다.

2) 전략이라는 용어를 대중화시킨 클라우제비츠는 전략을 '전쟁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전투운용에 관한 술"
이라고 정의했습니다.

3) 영어에서 Strategy라는 용어는 그리스의 'strategos'라는 말에서 유래되었습니다.
    strategos는 고대 아테네에서 부족단체의 군대를 지휘했던 장군들을 일컫는
    명칭이었습니다. strategos가 구사하는 용병술을 strategia라고 했는데, 이것은 장군의
    지휘력을 또는 장군의 술을 뜻하는 말입니다.


Agenda2. 마케팅에서 전략이란?

 쉽게 마케팅에서 쓰이는 전략이란 말 그대로 마케팅의 목적, 다시 말해 마케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방법이라 하겠습니다. 물론 마케팅 목표를 접근하는 개념은 다양합니다. Goal, Objective등등...
 여튼 마케팅 전략이란 다양한 표현, 설명들이 많지만 전 단 한줄로 설명합니다.

마케팅 전략이란 '마케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방법, 방향'


Agenda3. 전략은 삶에서 녹아내리는 것이다.

 마케터라서 마케팅 전략에 대해서 썼지만 사실 '전략'이라는 개념은 인생의 모든일에 적용이 가능합니다. 결혼 전략, 1억 모으기 전략, 승진 전략, 연애 전략등등...
 전략이라는 용어가 굉장히 딱딱하지만, 실제 의미는 체계적인 기획과 발상이 핵심이기 때문에 이렇게 다양한 삶속에서 적용이 가능합니다.
 전략적 사고를 키워나가는 방법은 개인차가 있지만 다양한 방법을 찾아 정리해서
 포스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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