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 할때마다 바쁘다는 이야기로 시작하게 되네요. 계속 필립코틀넘의 CSR 마케팅을 보면서 느낀점을 적습니다. 지난번 포스팅은 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이 공부하면 할수록 굉장히 넓은 시각에서 바라봐야 한다는 것이었고, <CSR 마케팅, 공부할수록 넓은 개념이다! : http://www.mosechoi.com/206>

이번에는 CSR의 6가지 유형입니다. 아마 이 유형을 보시면, 그동안 접근했던 CSR 활동들이 굉장히 단편적이었고, CSR 마케팅 목적에 따라서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는 취해야 할 전략과 실행 방법이 달라질 것입니다.


1. CSR의 6가지 유형


: 일단 마케팅 (여기서는 Sales적인 의미인 것 같습니다)과의 관련도에 따라 구분이 됩니다. CSR의 프로그램이 실제로 Sales와 함께 진행되는가? 하는 문제인 것이죠. 이 개념은 자꾸 보고, 언급하면서 공부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2. 막연하게 CSR을 논한 것은 아닐까? 반성하자.

: 어떤 분야이던지 공부를 하면 할수록 더 많이 보이는 법입니다. 특히 새롭게 떠오르는 분야일수록 그렇습니다. 그래서 1만시간(어떤 분야이던지 1만 시간을 투자하면 전문가가 될 수 있다!)의 법칙을 이야기할 때 일리있는 것이 아무래도 공부를 더 할 수 있다는 점이지요.

: 그 동안 크게나마 작게나마 CSR 관련 온라인 PR & 마케팅 활동을 하면서 저 역시 굉장히 막연하게 실행했는 것이 아닌가 반성하게 됩니다. 그냥 '사회공헌 활동을 알리면 잘될거예요...아마 좋은 기업과 브랜드의 좋은 이미지를 구축하게 될 것입니다...' 으하하! 다시 써보니 부끄러움 뿐! 정말 반성해야 겠네요ㅠ

: 이 분야는 기존 PR보다 더욱 광범위하게 공부할 것이 많은 것 같습니다. 사회, 복지, 경제, 비즈니스, 정책, 법률등 많은 분야가 연관되어 있기 때문이죠.

 : 과거 제 포스팅에서 밝혔듯이,
  <사회 책임 활동 (CSR)과 소셜미디어는 찰떡 궁합이다.http://www.mosechoi.com/158> 온라인 PR, 소셜미디어 (Social Media)의 활용 가능성 역시 매우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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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젼시라는 것이 365일 쉬는 날이 없습니다.ㅎ 이번주 역시 12시는 기본으로 찍어주시네요 ㅠㅠ 그래도 집에 와서 와이프가 잠들면 책을 보곤 하는데요.

요새는 필립 코틀러&낸시 리의 'CSR 마케팅'을 읽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출애굽 2.0이라는 제 비젼과 CSR은 높은 연관성을 보인다고 생각을 하고 있어서 꾸준히 관심을 가지는 주제입니다.

읽다보니 참 알차더군요. 특히 CSR의 개념은 막연하게 사회공헌 활동이다. 라는 개념에서 한단계 더 앞서가는 개념이었습니다.

CSR (Coporate Social Responsibility)란?
: 직역해보면 기업 사회적 책임입니다. 책에서 말하는 개념은 아래와 같습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란 임의의 경영 프랙티스와 내부 자원의 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를 향상시키는 의무를 말함




1. CSR은 자율적으로 하는 것이다.

: 여기서 중요한 단어는 '임의(discretionary)'라는 단어랍니다. 법률이나 윤리적 기준에 의해 강제성을 띄지 않는 기업 스스로의 의무를 말하는 것이라네요. 개인적으로 '자율적인'이라는 단어를 썼으면 좀 더 명확하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우리나라 기업들은 아무래도 세금 면제라는 당근 때문에 하는 경우도 많지요^^;;


2. 기업 내부 자원? 돈만 기부하는 것이 아니다.

: 개인적으로 키포인트는 내부 자원 (인적, 자본, 시간등)에 대한 생각입니다. 대부분 CSR하면 재정적인 기부나 단순 봉사를 생각하는데요. 다음 포스팅 할 CSR의 유형을 살펴보면 정말 다양한 접근이 가능합니다. 아 설명이 길어지네요. 다시 말해 단순 돈만 기부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사회 문제에 참여하여 기업의 다양한 자원을 기부하는 것입니다.
과거, 제가 도너스캠프 온라인 광고 캠페인을 진행할 때 놀랐던 점이 매칭펀드 시스템 (1,000원을 기부하면 CJ나눔재단 도너스캠프에서 1,000원을 Matching하여 기부하는 방법)과 지식 & 재능 기부, 공부방 지원이 였습니다. 지금이야 홍보가 많이 되어서 인지도가 높지만 저에게는 기업의 CSR하면 단순 돈만 생각했던;;; 아~사람은 그래서 공부를 해야 해요.


3. 경영 프랙티스의 관점?

: 중소기업부터 과거 중소기업이었다가 이제는 어느덧 중견기업이 된 기업, 대기업까지 PR&마케팅 업무를 진행할수록, CEO와 비지니스의 관점이 정말 브랜드, 마케팅, 직원들의 모든 것을 좌우하게 됨을 느낍니다. 특히 경영자의 마인드와 관점이 중요하지요. 특히 눈에 보이는 효과(?)가 검증이나 사례가 많이 부족한 CSR마케팅의 경우에는 정말 경영자의 관심과 마인드가 중요해 보입니다.
책에는 CSR마케팅을 통해 성공한 (Sales, 브랜드 인지도 등등...) 사례가 있습니다만. 단순 마케터 관심 수준으로 될 것이 아니죠. 전사적인 관심이 필요합니다.


CSR 마케팅 책을 보면 볼 수록, 정말 깔끔합니다. 평소 CSR 마케팅에 대해서 장기적으로 가지고 가야 할 모토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살펴보면서 당분간 계속 포스팅해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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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1.5달동안 준비했던 '끌레도르 문화마케팅'행사는 무사히 끝났습니다. 후기는 사진이랑 해서 올리겠습니다. 냐하하~ 
 
 많은 광고 및 마케터들 누구든지 아마 꿈꾸던 소망이 있을 겁니다. 새로운 마케팅 용어가 나올 때마다 나도 언젠가 '마케팅의 거장'이 되어서 많은 마케터들에게 Insight를 줄 수 있는 '거장'이 되고 싶다는 것이죠. 
 
예를 들어,
'브랜드 자산'이라는 단어. 많은 마케터와 기업경영자들에게 마케팅의 패러다임과 발상을 바꾼 단어지요. 얼마전 지나가다가 '마케팅 거장에게 오늘을 묻다'라는 책을 샀습니다. 그런 마케팅 용어들이 어떻게 나왔는지, 이런 거장들의 개인 가치관과 히스토리는 어떠한지...총 11명들의 거장들을 소개합니다.



 1. 마케팅의 아버지, 필립 코틀러 (Philip Kotler)
- 마케팅은 상품이 탄생하기 훨씬 이전부터 시작되었다. 또 상품이 판매된 한참 후까지도 계속된다. 마케팅은 시장을 세분화하고, 아직 충족되지 않은 수요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새로운 문제해결 방법을 찾도록 도와주는 도구이다. 잘만 하면 기업의 미래를 창조해주는 것이 바로 마케팅이다.

2. 브랜드 자산 개념의 창시자, 데이비드 아커 (David Aaker)
- 브랜드 자산이라는 개념이 탄생하자, 똑같은 상황인데도 보는 사람들의 시각이 완전히 바뀌게 되었다. 비로소 브랜드 관리가 전술적인 면을 떠나 전략적인 형태를 띠게 되었고, 최고 경영진이 브랜드 관리에 관심을 두고 기업 조직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브랜드 구축 프로그램을 도입하기 시작했다.

3. 마케팅 전략의 구루, 장 끌로드 라레슈 (Jean-Claude Larreche)
- 대학에서 철학이나 수학, 물리학을 가르치면 지식만 전달하면 된다. 그렇지만 비즈니스를 가르치는 사람은 달라야 한다. 지식을 전달하는 수준을 넘어 사람들의 태도를 변화시키고 사람들이 일을 더 잘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4. 기술적 비전을 제시한 마케팅 전문가, 레지스 멕케나 (Regis Mckenna)
- 기업은 특정 기술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파악해야 한다. 약속은 거창하게 해놓고 고객을 빈손으로 남겨놓았을 때 시장이 절대 용서하지 않는다는 사실도 알아야 한다.

5. 원투원 마케팅의 구루, 돈 페퍼스 & 마사 로저스
- 개별 고객을 그 고객에 맞게 대우함으로써 고객 관계를 관리해야 한다. 그 개념을 강조하고자 '일대일'이라는 의미의 '원투원 마케팅'이라는 용어를 사용했다. 진정으로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을 이해하고, 고객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기술을 활용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6. 글로벌 마케팅의 권위자, 존 켈치 (John Quelch)
-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세계화에 찬성하고 있다. 최근의 세계화 추진에서 특이할 현상은 기업들, 특히 다국적기업들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준수하겠다는 공약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7. 포지셔닝의 선구자, 알 리스 (Al Ries)
- 모든 것을 나타내려고 하면, 어느 하나도 잘 나타낼 수 없다. 그런데 사람들이 이러한 현실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있다는 점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8. 통합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의 창시자, 돈 슐츠 (Don Schultz)
- 오늘날 기업들의 고민 중 하나는 어떻게 조직 전체를 제휴 체제로 만들 수 있을 지 그 방법을 찾는 것이다. 즉 기존의 구조를 완전히 파괴하지 않고 서로 제휴하고 새롭게 책임을 분담하여 공동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9. 고객 경험 전문가, 패트리샤 세이볼드 (Patricia Seybold)
- '고객의 시대'인 오늘날 기업은 대표고객들, 즉 항상 앞장서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말하는 고객들과 친하게 지내야 한다. 이 고객들을 확실하게 기업내부로 끌어들여야 한다. 가장 훌륭한 방법은 200~300명 정도의 온라인 커뮤니티를 활용하는 것이다.

10. 포지셔닝의 선구자, 잭 트라우트 (Jack Trout)
- 어떻게 경쟁기업과 차별화시켜서 우리 회사의 포지셔닝을 구축할 것인가? 누가 어떤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가? 어떻게 하면 우리회사를 차별화 할 수 있을지 그 방법을 찾아야 한다.

11. 직접 마케팅의 전도사, 레스터 분더만 (Lester Wunderman)
- 모든 사람에게 다 적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어떤 사람에게 꼭 타당한 것이 무엇인지 찾아내기 위해서는 고객과 대화를 해야 한다. 적절한 메시지를,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사람에게 보낼 수 있다면 광고맨에게는 완벽한 천국이 될 것이다.

 위 내용들은 마케터라면 꼭 알아야 하는 개념이죠! 책 한권에 이런 거장들을 다 만날 수 있다는!
 제가 주의 깊게 본 내용은 IMC, 고객경험(소셜미디어,입소문마케팅), 원투원마케팅/직접 마케팅(온라인 마케팅)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주로 관심과 하는 일에 대한 높은 관여도 때문이죠! 

 물론 그 외 다른 것들도 꾸준히 습득해야 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계속 고민했습니다.
 '나는 과연 10~20년 후 어떤 마케터가 되어 있을까? 위 거장처럼 한 분야의 대표적인 사람이 되고 싶은데...'라는 작은 소망을 해보았습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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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형 마케팅을 보다가 참 알짜라고 생각되어 글을 올립니다. 마케팅 마인드셋과 마케팅 프로세스는 일반적으로 보편적이고 틀이 잡혀있지만, 개별 산업형태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여기 책을 보니 시장별 특성, 전략적 성공요소, 마케팅 부서의 역할에 대해 나와있네요. 

 그 중, 한 개만 발췌해봅니다.

 I. 프로젝트 판매 (Project Selling)

   A. 사례 : 군사방어, 발전소, 주요 교량 및 대규모 컴퓨터
 
   B. 특성
       1. 판매사이클이 길고 (6개월에서 2년, 때론 수년까지...) 끈기가 요구된다.
       2. 다기능 판매팀 (영업, 엔지니어, 제조, 운영, 금융, 임원진, 안전기능) 필요
       3. 입찰상황이나 신청요구가 수반
       4. 고위급 구매집단이 구매결정을 내린다.
       5. 경제적인 조건뿐만 아니라 정치적 사항들도 고려

   C. 성공전략
       1. 관계와 신뢰가 성공의 핵심 (품질부터 인간관계 까지...)
       2. 공급업자들은 구매관련 회사의 많은 사람들과 밀접한 관계 형성
           - 관계마케팅 (Relationship MKT)
       3. 입찰가격은 총수행 비즈니스가 고객의 평생 가치 맥락에서 선정!
           - 다년계약을 목표로 하라. 물론 금년 목표 충족을 위한 단기 프로젝트도 판매
       4. 팀은 고객들의 구입기준을 주의깊게 연구
       5. 고객의 사업은 물론, 그 고객의 사업들에도 정통할 필요
       6. 상담식 판매와 해결책 판매 필요
       7. 그 해결책은 특징/기능/혜택이 어떻게 그 고객을 위한 가치로 전환되는가.

  D. 마케팅 부서의 역할
       1. 비용과 가격 분석, 창의적인 가치기반 가격결정 모델 제공
       2. 카운터트레이드 하는법, 환율 변동의 꼭대기에 있는 법을 알아라
       3. 마케팅 조사 및 경쟁 정보를 제공한다
       4. 고객 구매행동과 영향요소들을 평가한다.
       5. 제한된 마케팅 부서와 전술적 마케팅에 관여하는 강력한 영업집단 필요
           - 영업사원들은 수익성있는 제안을 고안
           - 팀내 커뮤니케이션을 지속하는 일에 도움을 주는 정보시스템
           - 고안된 해결책을 고객과 함께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경우에 대비한
             시나리오를 보여주는 시뮬레이션 필요
       6. 브랜드 및 기업 아이덴티티를 구축
       7. 사업의 전략적 시사점들을 파악


 이 외에도 다양한 영역이 있습니다. 
 중장비 판매 / 산업물품 (원자재) / 지속적 직접 공급업체 마케팅 (OEM, P&G) / 잡샵 마케팅 (주문제조) / 산업 서비스 (식당, 캡스) / 전문적 서비스 (은행, 보험) / 텔레콤 서비스 (호텔, 레스토랑에 통신 서비스) / 재무금융 도매서비스 (신용카드, 신용보험, 보증제공, 개인연금) / 명세서 (개별상품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

 제가 지금 주로 맡고 있는 '루셀(Lucell)'의 경우, 새로운 시장 영역이긴 하지만 어디에다가 넣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허허.
 그래도 잘 살펴보니 위의 프로젝트 영역이 가장 무난해서 정리해봅니다. 제가 하는 일은 위에서 D이네요. 1년이 다 되어가다 보니 슬슬 마케팅 효과 및 평가와 빠진 일이 없는지 하나씩 챙기게 됩니다. 살펴보니 제가 순간순간 놓친 것들이 많군요.

 요즘 결혼과 함께 하반기 '루셀 Big Campaign'을 준비중입니다. 내년까지 계약이 연장할 수 있을지 관건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캠페인입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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