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도 업무이고 저 역시 아이폰 대열에 이제서야 들어설 예정입니다. 예전 제가 썼던 포스팅에서 트위터가 국내에서 성공하기 어려운 이유가 모바일 인터넷 때문이라고 했는데, 이 문제가 해결되니까 확실히 마이크로블로그, 애플리케이션등이 각광을 받고 있네요^^



몇가지 뉴스기사를 보면,

<모바일 인터넷, 아이폰 이전과 이후로 나뉠 것 :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85562>
<스마트폰, 라이프스타일을 바꾸다:http://weekly.hankooki.com/lpage/goodlife/201001/wk20100126182654104970.htm>


말 그대로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이 바뀌고 있습니다. 작년만 해도 소셜미디어 (Social Media)를 통해 여론이 만들어지고, 개인미디어로의 역할이 활발히 구축되었다면!!
 
이번 특히 이번 스마트폰 등장은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바꾸었다는 점이 가장 큽니다. 얼리어답터를 뛰어넘어 애플리케이션? 그게 뭐야? 고스톱이나 다운 받던 사람들이 아이폰을 통해 뭔가가 다운받기 시작했고, 전화나 메시지를 통해서만 소통하던 사람들이 트위터, 실시간 블로깅을 통해서 수다를 떨기 시작했습니다.

급할 때, 집에 있을 것 같은 백수넘한테 전화해서 '인터넷 검색'좀 해봐 라고 했던 사람들이 이제는 서울버스 시간, Daum 로드뷰 같은 애플리케이션으로 알아서 잘 찾아다니게 되었습니다.

과거 대학교 선배 한분이 "야 10년만 있으면 핸드폰에서 인터넷도 되고, 뭐도 되고...뭐도 되고...인터넷 뱅킹에다가 다 될꺼야. PC다 없어진다!" 라고 했을때,
"속으로 에이 설마 PC는 있지 않겠어..."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정말 가능하게 되었네요. 정말 시대가 빠릅니다. 자. 이런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는 결국 마케터/PR인들이 생각해야 하는 인사이트는 무엇일까요?




1. 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에 집중하라.


: 가장 파괴력 있는 마케팅은 바로 입소문 마케팅인것은 누구나 아시죠? 다만 그것이 어떻게 표준화되고 증명되느냐가 굉장히 중요한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구전 마케팅이 효과가 큰 것은 바로 '체험을 통한 진솔한 1:1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점입니다.
온라인PR이 기존 PR과 마케팅과의 차이점을 보이는 것이 바로 1:1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는 점인데요. 모바일 인터넷이 이런 트렌드를 더욱 확산시키겠지요.

이렇게 환경이 빠르게 변할때 일수록 우리는 궁극적인 1:1 커뮤니케이션상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하는 질문과 함께 철저히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의 기본으로 돌아갈 필요가 있습니다.
과거에는 화려한 크리에이티브를 통해 커뮤니케이션 포장이 가능했지만, 이제는 능동적인 소비자들을 통해 콘텐츠 중심의 능동적인 콘텐츠 소비와 정보가 중요하게 된 것이죠. 따라서, 멋대가리는 없지만 더욱 합리적인 커뮤니케이션 접근과 마인드가 필요합니다. 게다가 실시간이 가능하니까요.



2. 기존 채널과 시너지를 유도하라


: 가끔 보면 몇몇 에이젼시들이 이제 '대세는 OOO이다.'라고 해서 선점하기 위해 몰빵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물론 성공하는 회사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성공하는 '기업'은 봤어도. 성공하는 '대행사'는 별로 본적이 없습니다. 에이젼시(대행사)라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죠. (돈 줄은 클라이언트에서 나오니까요)

'성공하는 캠페인은 클라이언트의 의지'에서 나온다는 말이 있듯이, 모바일에 몰빵하는 대행사나 몇몇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늘 큰 그림으로 볼 필요가 있습니다. 다시 말해, '하나에 꽂히면 죽는다'라는 말입니다. 오해할 소지가 있어서 이야기하자면, 자신의 스코프에 대해서는 미친듯이 시간을 투자하고 꽂힐 필요가 있습니다만, 자꾸 변화하는 플랫폼 환경에서 하나의 플랫폼에 집중하고 연구하다가 트렌드를 놓치면 망하니까요. 과거 소셜미디어 생애주기 포스팅을 참고하시길...
(소셜미디어 생애주기 : http://www.mosechoi.com/205)

2009년 온라인 디스플레이 광고 시장이 감소했는데, 전체 온라인 시장은 늘었습니다. 아무래도 비광고 영역으로 많이 예산이 할당되었을 것으로 생각되어지는데요. 그래도 DP는 죽지 않습니다. 영화, 휴대폰, 신차 같은 경우 유용하니까요.
다시 말해서 모바일 홍보 시장의 파이는 분명히 커집니다!만, 기존 채널과 충분히 시너지 효과를 유도할 수 있는 큰 틀의 접근이 필요합니다.  (다 쓰고 보니까, 너무 뻔한 소리...)



3. 모바일 홍보 / 마케팅 시장 가능성은 있는가?

: 대답은 Yes 입니다. 아마 wi-fi가 갈수록 확대된다면 (전국 어디서나) 정말 가능성은 무궁무궁 합니다. 궁극적으로 PR/마케팅은 '관계'인데, 모바일 처럼 1:1 관계 맺기 좋은 접점이 있을까요? 아마 그동안 모바일광고/콘텐츠 개발하셨던 분들 이제 숨통이 좀 트이실 것 같네요 ㅎㅎ

조금 우려가 되는 것은 얼마전 열풍이 잠시 불었던 '블로그 광고'나 '위젯'같이 정보성이 아니라 성과와 보이기를 위한 형태는 지양해야겠지요. 모바일 홍보/마케팅의 결과물은 애플리케이션/콘텐츠가 될 수 있지만, 궁극적으로 책에서나 나오던 궁극적인 '1:1 커뮤니케이션' 환경이 도래했다고 보는 것이 맞기 때문이죠.


--------밑에는 내 생각--------

그래서 아마 기존 마케팅/PR과는 다른.....그 무엇이 필요합니다. 그 무엇은 바로, 인간입니다. 사람 (人)....
모바일 플랫폼이 진화될수록 더욱 더 사람 냄새 나는 '무엇'이 필요하고, 그 기반이 문사철(文史哲)같은 인문학을 기반으로 하는 마케팅/PR이 중요해질 겁니다...그렇다면 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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