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ARTICLE 2008년 | 2 ARTICLE FOUND

  1. 2008/01/01 2008년 말씀을 뽑아라! (10)
  2. 2007/11/20 2007년 첫 눈 (2)

 '흰눈아이' 교회인 일심교회에서 송년예배를 드렸습니다.
 
 그 중 재미있는 이벤트가 있더라구요. 송년예배 말씀 및 봉헌이 끝나고 전교인이 갑자기
 2줄로 쭈욱 줄을 서는 겁니다.

 '응?'
 (비교적 큰교회를 다녀서 전교인이 줄을 선다는게 참 낯설었습니다.ㅋ)

 이름하여 '1년 말씀 뽑기!' 래요.
 그 이야기를 듣고 너무 재미있어서 한참 웃었습니다.
 줄이 길어지는 것을 보고 저도 급하게 나가서 뽑았습니다. 별 기대를 안하고 뽑았는데 하나님께서는 너무 적절하게 은혜로운 말씀을 주셨네요.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숫군의 경성함이 허사로다 <시 127:1>


 네. 흰눈아이랑 저는 말씀을 보구, 아! 우리 결혼하고 집을 주시려나 보다! 라고 디게 좋아했습니다. --;;

 하지만 말씀을 자세히 읽어보고 정말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나는 연약하고 교만합니다. 제가 지금 하고 있는 업무에 대해서 '성공'에 대한 압박감을 엄청나게 받고 있는데,
 위의 말씀을 보고 정말 올 한해 모든 일에 있어서 나를 세우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께서 세우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그동안, 나의 지식과 느낌을 믿고 망쳐버린 일들이 많거든요.ㅠㅠ

 위 말씀을 가슴에 품고 2008년 정말 기도하면서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많이 응원해주세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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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매일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늘 쓰면 쓸수록 촉박하다고 느껴지는 제안서와 잊을만 하면 울려대는 전화통
 공사판에서나 들릴만한 쇳소리가 나는 낡은 컴퓨터...

 12월이 가까워지면서 더욱 정신 없습니다.
 다음달에는 회사내외부적으로 큰 이슈들이 많이 있거든요.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바쁜 와중에도 2007년 첫 눈이 내렸습니다.
 회사에서 첫 눈을 보자마자 업무에 바쁜 '흰눈아이'를 찾았습니다.
 올 첫 눈때는 꼭 같이 있자고 했거든요.
 둘이 허겁지겁 뛰어나가서 첫 눈을 맞았어요~

 너무 추운 관계로 회사 주변 내리는 사진은 찍지 못했습니다.ㄷㄷ

 '아 대신, 외로우신 추대리님을 위해 하늘에서 내리는 눈(雪)을 받아서 회사에 들어갔어요.
  대리님이 자기 눈(眼)에 눈(雪)이 들어가지 않은한 그럴 일은 없다!' (그럴 일???)라고 하셔서
 
 어제 첫 눈의 사진 중 저에게 가장 의미있는 사진을 '퍼' 왔습니다.

 비상을 위해 준비했던 2007년을 마무리하는 발자국과
 2008년 시작을 알리는 발자국이 공존(共存)하고 있는 첫 눈(雪)의 흔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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