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간 거의 밤을 꼴딱 새며 오늘까지 왔습니다. 
Annual Marcomm PT가 3건이 있어서 전략짜고 회의하고 PT하고...
당분간 파워포인트를 피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글고 문의메일로 왔었군요..죄송합니다.

3번의 연간제안과 큰틀을 짜면서 느낀점은 크게 3가지입니다.

1. 소셜미디어에 대한 클라이언트들의 이해, Good & Bad
- 작년 처음 블로그를 시작할 때 보다 기업들이 블로그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가 굉장히 많이 상승했습니다. 필요성 역시 많이 느끼고 있구요. (Good)
- 아마 늘 미팅때도 이야기하지만, 2010년정도에는 더욱 체계화된 블로그마케팅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물론 시장도 커지겠지요. (Good)
- 하지만, 문제는 진입장벽이 낮은 툴 (블로그의 장점이자 단점)로 인해 어떤 업체이든 쉽게 시장에 진입한다는 것이죠. 그러다 보니 저렴하고 어설픈 업체들이 난립하면서 처음 제대로 비용을 투자하지 않은채 비지니스 블로그가 많아졌어요.     또, 클라이언트들에게 영업적으로 싸게싸게~ 블로그 무브부브...
- 전반적으로 브랜드 콘텐츠 퀄리티는 올라가고 있으나 반응은 영...다시 말해, 열심히 비지니스 or 브랜드 블로그를 구축해서 운영해서 정말 멋진 콘텐츠들이 많으나. 실제 인터랙티브(실제 블로거의 반응)이 없다는 점이죠. 이 점은 사실 갈수록 고민해야할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2. 진화하는 소셜미디어 (Good & Bad)
- 소셜미디어에 대한 이해 증가와 함께 네이버, 다음을 필두로 다양한 업체들이 블로그를 활용한 니치시장을 공략하고 있지요. (Good)
- 특히 주목할 점은 블로그의 말그대로 'Media'화 입니다. 아마 광고마케팅업계에서 가장 돈을 잘 버는 곳은 상위 몇개 매체사 일겁니다. 문제는 베끼기지요. 트래픽과 블로그수로 먹고 살게 되는 이런 사이트들이 차별적인 웹 애플리케이션을 가지지 못한채 서로 베끼고 어설프게 따라하게 되는 경우, 오히려, 많은 블로거들에게 실망을 줄 뿐이죠.
- 또한 블로그내 광고시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Daum이 시도했던 '블로거 AD'의 경우 생각보다 반응은...보통인것 같아요. 그 이하일 수도 있지만. 구글 애드센스를 장착했을 때보다 반응이 더 없는 것 같습니다. 무척 기대했건만...
- 전반적으로 진화에 대해서 부정적이지만 작년 촛불사건 이후로 '블로거뉴스, 아고라' 같은 소비자 의견을 피력할 수 있는 플랫폼 시장은 더욱 커질 겁니다.^^


3. 소셜미디어 + IMC이 대세이자 나의 꿈.
- 대학시절 다양한 마케팅 책을 보면서 궁극적으로 마케팅은 mass -> 1:1로 가는 관계 마케팅이 궁극적이라고 결론을 내렸죠. 어떻게보면 다시 과거시장으로 회귀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웹이라는 존재가 갈수록 자리를 잡고 있지요.
- 그 후 접한 것이 IMC였습니다. 너도 나도 IMC를 외칠때, 전 IMC책을 몇 권 보고, 진정한 마케팅이라고 생각이 되었죠. '관계성'과 명확한 ROI 그리고 다양한 전술을 운용할 수 있다는 점이었지요.
- IMC는 어쩜 지금은 누구나 아는 용어가 되어버렸습니다. 전술의 통합...하지만 IMC는 공부하면 할 수록 심층적인 내용이 많습니다. 효과측정부터, 통계도 알아야하죠. 각 전술별 운영 경험도 있어야 하죠...
- 소셜미디어의 출발은 철저한 '관계성' 입니다. 아마 IMC의 DB 역할과 꼭 닮았지요. 1:1의 브랜드와 고객의 관계성...
- 전 IMC가 소셜미디어를 통해서 한단계 진화했다고 봅니다. 그 동안 풀기 어려웠던 DB의 관계성을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했으니까요. (물론 DB는 항목을 보면, 너무 복잡하고 자세해서...저도 잘 몰라요.)
- 이 부분은 최근 온라인 입소문의 영향력과도 깊은 연관성이 있습니다.
 
   생각나는 대로 적다보니 그냥 '말'만 되네요.

 2008년 '소셜미디어 + IMC'의 큰 틀을 잡고 직접 경험하는데 시간을 많이 보냈습니다.

 '블로그 + 바이럴, 전시회, 런칭쇼, 케이블, 온라인광고, 이벤트, 체험단...'

 재미있더군요.
 
 2009년에는 작년 경험을 토대로 더욱 능수능란하게 IMC Plan을 짤 수 있어야 겠죠.
 하지만, 오늘까지는 좀 쉴려구요. 잠와요 ㅠㅠ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약 한달간 밤새 날 미치게 했던 신제품 Lucell이 런칭되었습니다.

 내 인생의 보석상자 - Lucell

사용자 삽입 이미지



 Agenda1. 금고의 발상을 바꾼다


     "기존 금고하면 무엇인가 무겁고,,칙칙한 느낌이 드셨죠? 신개념의 금고, 루셀은 다릅니다.
     당신의 소중한 추억, 배냇저고리, 결혼서약서...인생의 소중한 모든 것을 담을
     수 있습니다
."

     이렇게 기존 금고의 인식을 바꾸고, New 패러다임을 만드는 것이 캠페인 목표입니다.
     

 Agenda2. 통합 캠페인이 시작되다.
 
     많은 전술중, 첫 단계는 '런칭쇼'였습니다. 종로타워 탑클라우드에 진행된 런칭쇼에는,
     
    박경림, 홍록기, 유리상자, 박학기, 장동직, 애즈원, 이효정, 리사
     많은 연예인분들이 와서 축하해주셨습니다.
    
     기사들이 막 뜨기 시작했군요. 월간지 기자분들도 많아서, 기사가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감각적인 디자인 인테리어 금고' Lucell 뉴스기사 모음>
     - http://search.daum.net/search?w=news&q=%B7%E7%BC%BF
     
     아! 올리브TV 촬영도 와서 취재경쟁이 뜨거웠습니다.

     '런칭쇼'를 필두로, 온라인광고, 바이럴, 블로그, 코엑스전시회, 케이블티비가
     함께 통합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새신부 박경림씨가 포토존에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장님과 센스쟁이 홍록기씨!^^>
 


Agenda3. 런칭 후 넘어지다.

    런칭쇼 당일 우여곡절 행사가 끝나고 주일날 런칭을 준비하면서 쓰러졌어요.
    대학입학부터 거의 몇년동안 밤을 새고도 쓰러지지 않았는데,

    이틀내내 병원 응급실 신세를 지고 겨우 살아났습니다. 헉헉 --;;
   
    쉬는동안에도 썩 맘이 편치 못했습니다.

    "더 잘할 수 있었는데..." 라는 생각이,
    떠나질 않더라구요. 아무래도 몸도 마음도 넘어졌나봐요.ㅠ

    모두 지난 오늘, 준비했던 것들을 다시 실행하려고 합니다.
    아직 100% 회복이 안되었지만,,,남은 힘으로 막판까지 달릴려고 합니다.

    그동안 포스팅이 많이 미뤘네요.
    이제 런칭과 함께 'Lucell' 소식을 계속 올리겠습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요즘 엄청 바쁘네요. 신제품 런칭하는 건을 제가 총담당으로 진행하고 있거든요.
 그리 큰 기업은 아니지만 건실하고 오래된 기업입니다.
 (조만간 공식 런칭하면 소개 포스팅 올리겠습니다^^)

 런칭 캠페인으로 통합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IMC)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사실 자세히 살펴보면 진정한 최고 단계의 IMC가 아니라 가장 1차원적인 의미의 IMC입니다.

 IMC의 깊이를 보면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 1단계 : 광고, 홍보, SP등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술의 통합
- 2단계 : 고객DB분석을 기초로 통합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개 후 다시 DB로 구축
- 3단계 : 회장님부터 관심을 갖게 되는 전사차원의 IMC

 나중에 하나씩 따져보겠지만 대충 내용은 아시겠죠?

 현재 제가 하는 캠페인은 1단계의 단순한 IMC입니다.
 캠페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통합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전개하는 것입니다.
 이때는 브랜드 슬로건을 중심으로, 동일한 메시지 (One Voice)를
 다양한 브랜드 접점
에 노출
시키게 되죠. 물론 Action을 유도하는 전술들도 있습니다.
 
 근데..
 이게 참 가장 기초적인 IMC라 사실 공부하면서는 우습게 봤는데
 막상 제안, 집행제안, 집행준비를 하면서 정말 빡시더군요.

 정말 광고는 업무가 쉬운편입니다. 업무프로세스와 스코프, 체크리스트가
 어느정도 정해져있으니까요.

 근데 이게 안하던 런칭쇼나, MPR등이 섞여있으니 정말 챙길게 많더라구요.
 어느날은 외부대행사랑 미팅하는데 하루를 소비하기도 합니다.
 하물며 광고주님들은 어떻겠습니까? 물론 대부분 외주로 치고,
 컨펌과정이 더욱 큰 역할이겠지만요.ㅋ

 오늘도 밤늦게 광고주와 협의할 체크리스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긴밤 지새우며~~

 이게 묘한게 고되고 힘들지만 기분은 좋습니다.
 대학때부터 전 브랜드를 만들고, 키워나가는 캠페인이 꿈이었거든요.
 하나의 브랜드를 만들고, 유통부터 가격, 그리고 광고홍보캠페인까지
 모든 것들을 제안하고, 컨설팅할 수 있다니...잘해볼께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